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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난민의 건강과 일상을 흔들던 쓰레기가 지속가능한 자원이 되기까지의 변화를 소개합니다.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는 110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살아가고 있어요. 이곳에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에요.
초고밀 생활
많은 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면, 작은 환경 문제가 곧바로 생활 문제로 빠르게 번져요.
인프라 제약
쓰레기·배수·위생·식수 같은 기본 시스템이 충분하지 않으면 문제가 누적돼요.
취약한 건강 조건
아이·노인 등 취약 계층은 같은 환경에서도 더 큰 영향을 받아요.
우기/날씨 변수
비가 오면 배수 문제가 커지고 오염이 빠르게 확산되기 쉬워요.
제한된 선택지
처리 방법이 부족하면 임시방편(방치·소각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월드비전은 “치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난민들이 캠프 안에서 스스로 생활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쓰레기를 다르게 쓰는 방법을 시작했어요.
월드비전은 특히 심각한 아동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순환 경제 모델 사업을 진행했어요. 썩어가며 병충해를 불러오던 음식물 쓰레기는 이제 영양 가득한 퇴비로 변신! 난민 가족들은 이 퇴비로 텃밭을 가꾸며 직접 키운 채소로 식단을 보충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아동들은 영양을 개선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월드비전은 더 나아가 IYCF (Infant and Young Child Feeding) 영양 교육을 통해 부모와 보호자가 영양가 높은 식사를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어요.
난민 캠프를 위협하던 플라스틱 쓰레기도 새로운 기회로 바뀌었어요. 난민캠프 곳곳에 쌓였던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제 소규모 재활용 사업의 기반이 되었답니다.
월드비전은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설립해 재활용 체계를 세우고, 플라스틱으로 생활용품을 만들거나 공예품 제작에 활용했어요. 특히 여성들이 주도하는 소규모 사업이 생겨나면서, 난민과 현지 주민 모두에게 수입원을 제공하고 있어요. 쓰레기가 생계 수단이 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된 것이에요!
무단 소각 → 연기/화재 위험 🔥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는 체계가 없으면 무단 소각이 늘어요.
태운 연기는 호흡기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작은 불씨가 주변으로 번지며 화재 위험까지 높여요.
배수로 막힘 → 침수/위생 악화 💦
비닐, 페트병이 배수로를 막으면 빗물이 빠지지 못해 금세 물이 고여요.
이렇게 생긴 고인물은 악취, 해충을 늘리고 오염된 물이 위생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어요.
호흡기 건강 영향 💨
플라스틱을 태우면 나온 연기가 호흡기를 자극해요.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기도와 폐가 아직 발달하고 있기에, 같은 농도의 연기에도 더 큰 영향을 받아요.
시각적/생활 환경 저하 😥
지저분한 환경은 아이들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쳐요.
불안을 유발하고 놀이/학습 공간을 위축시키며 깨진 플라스틱 등으로 인해 아동의 부상 위험이 커져요.
쓰레기 문제 해결은 시작이었어요. 난민들이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 같은 생활 기반도 함께 바뀌어야 했죠.
난민캠프 사업에서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물 공급 시스템이었어요. 기존의 디젤 펌프를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교체했어요.
[Before] 디젤 펌프 ⚙
디젤 연료 지속 공급 필요
연료 수급 및 운반, 저장, 유지보수 비용 지속 발생
온실가스, 매연, 연료 누출 위험,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음
[After] 태양광 펌프 🌞
태양광 모듈 설치 필요 (초기 설치비)
비교적 유지보수가 덜하며, 장기적으로 연료비가 거의 0
온실가스, 매연 등의 배출 및 오염이 적음
태양광 펌프로 전환한 덕분에 하루 60만 리터의 깨끗한 식수를 38,000명 이상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요. 연료비는 절감되고, 탄소 배출은 줄어들며,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깨끗한 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러한 접근은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이며, 무엇보다 다양한 국가,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모델이에요. 콕스바자르에서 증명된 이 혁신! 놀랍지 않나요?
난민캠프의 변화는 단지 환경이 깨끗해진 데서 끝나지 않았어요. 위생 여건이 나아지면서 아이들의 질병 위험이 낮아졌고, 가정 내 소득이 증가하면서 교육과 식생활에서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어요.
그 결과 난민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을 넘어, 이제 스스로 살아갈 힘을 조금씩 되찾고 있어요.
난민 문제는 단기 지원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워요.
생활 기반을 개선하고, 환경을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관점이 필요해요.
월드비전은 물과 식량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난민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이러한 접근은 한국월드비전이 전 세계 난민사업에서 추진하는 해외사업의 핵심 가치이기도 해요.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요. 계속해서 오늘의 위기에만 대응하며 내일의 문제를 만들어낼 것인가, 아니면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방식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콕스바자르는 후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어요✨
월드비전은 이러한 혁신적인 난민 지원 활동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어요. 여러분의 후원은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요.
쓰레기를 자원으로,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이 놀라운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본 글은 World Vision International에서 제공하는 스토리(바로가기🔗)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