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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한국 월드비전 전체사업의 보고서를 확인하세요.
2021년 월드비전은 총 지출의 88.8%를 사업비로 지출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후 발빠르게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 월드비전 북한 사업 계획을 전해드립니다.
월드비전은 1994년 대북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 식수위생 사업을 비롯하여 북한 스스로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개발 사업과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경을 봉쇄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경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결국 북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월드비전은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에 소속되어 지난 5월 19일 유관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진단키트, 의약품 등 북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달러 (약 127억 5,000만원) 규모의 물품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를 상대로도 북한에 대한 경제적 제재 유예, 인도협력 재개 등을 촉구하였습니다.
대북 제재와 경제난, 그리고 코로나19와 국경 봉쇄라는 어려움 속에서 가장 고통받는 이들은 어린이와 주민들입니다. 하루빨리 국경이 열리고 외부의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월드비전은 국경이 열릴 때를 대비하여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을 도울 수 있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특별 제작 영양식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농사 비료 지원
취약한 보건 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건강문제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 지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남북 협력 가능 방안 논의
[북한사업 후원자님께 전하는 이야기]
월드비전은 지난 4월 13일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 협력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월드비전 국제 총재 앤드류 몰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세션2에서는 북한의 기후변화 취약성과 남북협력 방안에 대해 통일부와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기후변화 위기에 관심을 갖고 남북, 국제 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볼 것입니다.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19가 점점 확산되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월부터 국경을 걸어 잠그고, 심지어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아직까지 백신조차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북한 어린이와 주민들의 영양상태와 보건 의료 체계도 매우 열악하고, 장기적인 국경 봉쇄로 그나마 갖고 있던 기본적인 의약품 등 물자도 바닥이 난 상태일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북한의 문이 열려 백신 지원이 이루어지고, 특히 한국 정부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여 남북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와 주민들의 피해가 크지 않도록 후원자님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월드비전 역시 하루빨리 우리 모두의 마음이 북한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자님, [북한사업]뿐 아니라 월드비전의 전체사업의 이야기도 준비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