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어스의 친환경 농산물로 채운 건강한 밥상, '함께 Green 식탁'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고른 한 끼가 건강을 해치는 선택이 된다면 어떨까요? 계속되는 고물가와 채솟값 상승으로 아이들의 식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건강한 밥상. 특히, 저소득 가구 아동일수록 가공식품 섭취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식생활 취약 아동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은 지난 2025년 ‘함께 Green 식탁’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월드비전은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먹니 등 다양한 식생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함께 그린 식탁 캠페인을 통해서는 기존 사업에 더해, 아이들이 직접 친환경 채소박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친환경 채소박스 지원에는 ‘못난이 농산물 구출’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는 ‘어글리어스’가 함께했는데요! 영양은 그대로지만 겉모양은 고르지 않아 버려지던 채소를 이용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먹거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탁을 차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채소박스를 ‘선물처럼 느꼈다’는 응답처럼 아동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주말에도 끼니 걱정 없는 '주말에 뭐먹니'

채소박스 구성 (감자, 귤, 토마토, 달걀, 오이, 두부, 상추, 고구마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어떤 아이들에게는 더 배고픈 시간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월드비전은 주말 도시락을 전달하는 ‘주말의 뭐먹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달걀, 감자, 샐러드, 토마토, 상추 등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어글리어스 채소박스 총 1,221개를 사업 지원 대상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글리어스 박스를 활용한 요리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채소를 요리하고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리 사진 이벤트 공모작들 일부를 소개해 드릴게요.
좌우로 스크롤하여 확인해주세요
주말의 뭐먹니는 아이들의 배를 채울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켰는데요, 사업 결과, 주말에 총 3끼 이하로 식사하던 아이들의 비율이, 기존 ‘4명 중 1명’에서 ‘10명 중 1명’으로 크게 줄어들어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또한 밥, 달걀 우유 등 긍정적인 식품군을 섭취하는 아동은 32.3% 증가한 반면 라면, 과자와 같은 부정적인 식품군을 섭취하는 아동은 36.5% 감소했어요.
엄마가 손목이 아파 요리를 못 하시는데, 오늘 제가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의 건강 문제로 그동안 라면이나 김으로 끼니를 때우던 아이들도 이제 가족과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실제로 많은 가정에서 건강한 채소를 먹을 수 있게 된 것뿐만 아니라, 함께 웃으며 식사하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배고픔을 넘어, 마음까지 채우는 '사랑의 도시락'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 
강추위에도 멈추지 않는 도시락 배달!
월드비전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평일 저녁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랑의 도시락’은 단순히 한 끼를 채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정기적인 상담과 가정 방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정서를 함께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지난해 월드비전은 총 648명의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총 1,888회에 걸쳐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서울, 경기, 광주 등 지역 내 648명의 아동 가정에 총 150,019개의 도시락이 지원되었습니다.
배고픔이 사라지자, 아이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아이들은 ‘보호받고 있다’는 인식이 크게 증가하고 삶의 행복도와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영양을 고려한 도시락 덕분에 아이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고, 캠페인 이후 아이들은 평일 저녁 기준 평균적으로 한 끼 이상 더 먹게 되어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좌우로 스크롤하여 확인해주세요
특히 식생활 취약 고위험군 아동에게서 이 변화는 더욱 크게 나타났는데, 평일에 총 3끼 이하로 식사하던 아이들의 비율이 50% 감소하는 등 결식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작은 도시락 하나가 이렇게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월드비전에 도착한 아동 가정의 감사 인사
주말마다 맛난 도시락 덕분에 식사 걱정 없이 잘 먹고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요리할 수 있는 이런 기회 덕분에 즐겁고 신난 식사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주말에 보내주시는 도시락으로 외식하는 기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성 가득한 아이들의 손편지
아이들의 하루를 바꾸는 건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따뜻하게 건네진 한 끼. 그 한 끼가 모여 아이들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아이들은 다시,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식탁에 따뜻한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