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비전 긴급구호사업 연말편지

올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는 [우크라이나 분쟁 상황] 이었을 겁니다. 월드비전은 숨가빴던 초기 긴급구호 대응 시기를 지나 장기적 대응 단계로 넘어왔습니다.

몰도바 및 루마니아 지역에 월드비전 한국 직원을 파견하여 장기적인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생존을 위한 지원을 넘어 아동과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와 교육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1년 8월 아이티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약 80만 명이 피해를 입고 154,510채의 건물과 308개의 학교가 붕괴되었습니다.

이에 월드비전 파트너십은 취약한 아동을 보호하고 재난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총 24만 명의 아이티 강진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월드비전 한국은 니프 주 L’Asile에 위치한 Casse 학교의 재건을 도왔으며 총 6,489명이 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인도주의적 위기가 찾아온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월드비전 아프가니스탄의 아순타 찰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프가니스탄 현장의 상황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제가 만난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는 항상 꿈과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후원자님의 도움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어요.

아프가니스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올 한해 함께해주신 후원자님의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과 후원자님의 풍성한 삶을 위해 더 노력하는 월드비전이 되겠습니다.

전쟁 속 아이들이 따듯한 연말을 맞이하도록
온기를 전해주세요!

목록보기

뉴스레터 신청

월드비전의 따끈따끈한 소식, 놓치지 마세요!

이메일

[필수] 맞춤형 월드비전 소식 및 후원 안내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수신동의

보기

맞춤형 월드비전 소식 및 후원 안내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수신동의
수집목적	수집항목	보유기간
월드비전 소식 및 후원 안내를 위한 이메일 발송	이름, 이메일	동의 후 2년간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을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거부하실 경우 뉴스레터 신청이 제한이 됩니다.

방문신청은 로그인 후 계속 진행이 가능합니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