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내일을 밝혀주는 따뜻한 가게”
월드비전, 배우 나은샘과 함께 착한 가게 캠페인 ‘비전스토어’ 시작
월드비전, 11월 17일부터 착한가게 캠페인 ‘비전스토어’ 전개… 아동 꿈 함께 응원할 소상공인 찾는다
배우 나은샘, ‘비전스토어’ 캠페인 모델로 동참하며 일상 속 나눔 확산에 앞장서
참여 및 신청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11월 17일부터 배우 나은샘과 함께 착한 가게 캠페인 ‘비전스토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비전스토어’는 전국의 가게 및 기업이 정기 후원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착한 가게 캠페인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 및 교육 등의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나은샘이 모델로 참여해,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게를 지키는 강아지’라는 새로운 캠페인 굿즈를 통해, 한 사람의 후원이 한 생명을 지키고 가정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매장에 놓인 강아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후원자의 마음이 현장에서 ‘아이의 삶을 지키는 존재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시즌 참여 매장에는 선착순으로 강아지 키링이 증정되며, 가게명과 고유 번호가 새겨진 리뉴얼 된 인증 현판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배우 나은샘은 “일상의 공간에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참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분들의 따뜻한 참여를 기다리며, 저 역시 이 나눔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비전스토어 캠페인은 지역의 나눔이 전 세계 아동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동참해주신 나은샘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국 곳곳 더 많은 사장님들이 함께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비전스토어’ 캠페인은 이달 기준으로 폴바셋, 뚜레주르, 약손명가 등을 포함해 전국 2만 7천여 개 매장이 비전스토어로 등록되어 있으며, 카페·식당·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