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iM사회공헌재단-시그널리포트-해피빈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기반 지원 위한 ‘iM희망시그널펀드’ 업무협약식 전개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돕고자 ‘자산형성지원사업’ 전개…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금융 역량과 자산 형성 동시 지원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한부모가정 총 50명 경제적 자립 돕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iM사회공헌재단, 시그널리포트, 해피빈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과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iM희망시그널펀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iM금융센터에서 열렸으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 CMO, 성태문 iM금융그룹 부사장, 류시웅 iM증권 본부장,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 유목민 작가, 이일구 해피빈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증권과 iM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기금 5천만 원과 시그널리포트의 약 1억 원 상당의 온라인 금융교육 수강권이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총 50명의 취약계층 청년 및 한부모가정의 가장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시그널리포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통해 기초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학습 과정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1인당 최대 80만 원의 투자 지원금을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또한 모의투자 과정을 통해 재정 계획을 세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도 얻게 된다.
아울러 이번 자산형성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융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금융 이해력과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본부 CM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과 한부모가정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뜻을 모아 주신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조성된 ‘iM희망시그널펀드’는 향후 금융 역량 강화 교육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