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전해진 특별한 마음”
월드비전, 공명 홍보대사로부터 아동양육시설 추석 선물 및
시설 공간 조성 사업 후원금 5천만 원 전달받아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공명, 지난 16일 전달식 진행…나눔 실천으로 국내외 아동 지원 이어가
공명 홍보대사, 따뜻한 추석 선물과 함께 아동 위한 공간 조성 나서
지난 5월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
(왼쪽부터) 공명 월드비전 홍보대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 제공=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홍보대사 공명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추석 선물과 시설 공간 조성 사업에 사용될 후원금 5천만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렸으며, 공명 홍보대사와 조명환 회장,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며 쉴 공간이 부족한 시설 내 옥상이라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쉼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명 홍보대사는 추석 연휴 기간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명 홍보대사는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이번 선물과 특별한 쉼터 조성으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명절로 기억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항상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늘 월드비전과 함께해주시는 공명 홍보대사님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명은 2024년 3월, 가정밖청소년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5월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기부와 방글라데시 식수 사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2025년 3월에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정건주, 최희진, 윤소희, 아이린과 함께 전쟁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명 홍보대사의 이야기는 지난 7월 방송된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시즌 4’를 통해 전해졌다. .
한편,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명은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광장’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최근 8월 29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미스터리한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