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컬렉티브 임팩트” 월드비전,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위한 ‘2025 파트너스데이’ 성료 |
월드비전,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 협력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한 진정한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한 ‘2025 파트너스데이’ 전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월드비전 파트너기관 10곳 총 30명 참여
월드비전이 한화생명과 함께 21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맨앞 중앙 왼쪽부터) 김상일 한화생명 상무,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 (사진 =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한화생명은 지난 7월 21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월드비전 파트너기관 10곳이 참석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실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오프닝 세션은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의 환영사와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은창 트리플라잇 리드가 ‘사회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제로 외부 특강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사회문제의 인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 관점의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파트너기관들이 직접 협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봉사 콘텐츠를 기획해보는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파일럿 프로젝트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단순한 네트워킹 자리를 넘어, 파트너 기관들이 각자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 아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컬렉티브 임팩트’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단순 후원이나 활동 참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의 동반자로서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행돼 사회적 임팩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각 기관이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제안된 협업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는 어렵고 복잡한 사회문제를 개별 기관이 아닌 여러 조직이 협력해 해결하는 전략으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202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한 후 다양한 파트너십기관들과 협력하며 활동해왔다. 올해도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은 11개 소셜섹터(사회적기업, 비영리 스타트업)와 함께 파트너십으로 임직원 봉사단 활동을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