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닫기
검색
인기 검색어
안내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안내
동일한 아이디로 중복로그인하여 자동 로그아웃 처리 되었습니다.
안내
로그인 연장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새소식

월드비전의 새로운 소식을 안내해드립니다.

알림

[성명서] 중동 위기 6개월, 분쟁 피해 아동의 보호를 촉구한다

2024-04-08

조회수 : 374

중동 위기 6개월, 분쟁 피해 아동의 보호를 촉구하는 성명서

  • 월드비전은 가자 지구(Gaza) 분쟁이 즉각 종료되지 않으면 1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 경고한다.

  • 2023년 10월 7일 참혹한 공격이 시작된 지 6개월이 경과한 오늘, 월드비전은 중동 지역 전역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분쟁 피해 아동의 보호를 촉구한다.


2023년 10월 7일 참혹한 공격으로 시작된 중동 지역의 위기는 이제 6개월에 접어들게 됐다. 중동 지역 전역의 아동이 마주한 끔찍한 현실은 지속 악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든 아동이 피해를 입고 있다.

223만 가자 지구 인구는 심각한 급성 식량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다음 3개월간 재앙적 수준의 식량 불안정을 경험할 것으로 예측된다. 분쟁과 폭력에 노출된 팔레스타인 점령 지구(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oPT) 아동 50만 명 이상은 정신 건강 위기에 놓여 있다. 또한, 서안 지구(West Bank) 아동 130만 명은 교육 및 보건과 같은 기초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비전 조사에 따르면 서안지구 학교 5곳 중 한 곳(18%)은 최소 한 차례 이상의 폭력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응답했으며,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서안 지구 마을 79%는 통행 제한으로 병원이나 보건시설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인구의 3분의 2가 강제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던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 아동 6만 명의 학업은 중단되었고, 최소 50개 학교가 폐쇄되었다.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마을의 아동 3천 명을 포함한 레바논 남부 지역 아동들은 심화된 공습과 폭격으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국제월드비전 총재 앤드류 몰리(Andrew Morley)는 “지난 6개월간 상상할 수 없는 고통과 폭력을 겪고, 가족이 인질로 잡혀 분리되거나 가자 지구의 가족과 분리되면서 중동 지역 아동의 삶이 파괴된 것에 마음이 무너진다. 평화는 불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이 분쟁이 계속되는 한, 그 대가는 취약한 아동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며, “아동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 및 교육에 있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국제사회 지도자들이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한 이러한 아동의 피해는 전 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 이해, 치유, 평화라는 새로운 흐름을 촉구해야 한다. 분쟁이 종료되면, 분쟁 피해 아동이 삶에서 본래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우리 모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중동·동유럽 지역 총괄책임자 엘리노어 몬비엇(Eleanor Monbiot)은 “오늘 분쟁이 종료되고 인도주의적 접근이 허용되더라도, 가자 지구 아동의 기아 위험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식량을 섭취하지 못해 급성 영양 결핍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분쟁, 강제 이주, 통행 제한을 지속적으로 겪으면, 급성 기아, 정신·심리 건강 악화 및 스트레스 증가, 예방 가능한 건강 문제 등 중동 지역 아동에게 정상적인 어린 시절이 아예 사라질 수 있다”며, “이는 굶주린 가자 지구 아동과 주민에게 필수적인 식량 지원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참혹하게 목숨을 잃은 World Central Kitchen의 팀 구성원 7명을 포함해, 분쟁 발발 후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점령 지구(oPT)에서 인도주의 활동가 최소 196명이 사망한 것에 뒤 따른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현 분쟁은 특히 아동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도주의적 비극이다. 모든 당사자는 아동을 포함한 모든 민간인의 안전, 안보, 웰빙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분쟁으로 아동이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동은 보호받아야 할 법적 권리가 있다. 인질은 가족과 재결합해야 한다. 모든 당사자들은 무죄한 아동의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이 이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견디기에는 하루도 너무 길다. 월드비전은 영구적인 평화와 민간인 특히 아동과 취약한 주민에게 필요한 생명 구호를 전달하는데 제약이 되는 모든 제한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모든 이해 당사자 및 국제사회가 중동 위기로 인한 분쟁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2024년 4월 8일
한국월드비전

목록보기
방문신청은 로그인 후 계속 진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