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 기억하시나요?
영양실조 경험을 겪어본 아이들 돌봄의 부재로 인한
아이들의 정서 결핍대부분의 아이들이
급식카드로 편의점 이용
한부모 가정이나 부모님이 아프신 가정이 늘면서 혼자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부모님이 주말에도 일을 나가시면 주말 내내 제대로 된 한 끼도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죠. 그래서 월요일이 되면 급식을 여러 번 먹으며 폭식하는 모습이 보였고 공부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오래 굶어 속이 쓰려 오전 수업 내내 책상에 엎드려 있던 아이들의 사연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 마음 아픈 이야기에 많은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자님들이 변화시킨 아이들의 식탁.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볼까요? 아침에 눈을 뜨면 빨리 학교에 가 싶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요!
조식 뷔페로 누구나 오고 싶은 아침머꼬 교실 아침머꼬를 통한 식습관 개선
매일 아침 친구와 선생님과의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아침머꼬아이들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침머꼬
'아침머꼬'는 단순히 한 끼의 조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았습니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식생활 취약 아동들에게 계절에 맞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학교마다 조식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싶어 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끼를 통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아침머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지각하지 않기, 자리 정리하기 등 작은 생활 습관부터 차근차근 잡아가며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되찾아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답니다. 한 아이는 “아침머꼬가 학교를 가는 이유”라며 행복하게 웃었고 선생님들은 이렇게 아이들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며 피곤함이 씻겨 나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인 농심켈로그와 리스테린의 후원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위생용품이 전달되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선물 키트와 정성 가득한 메시지가 함께 전해졌습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머꼬에 참여한 아이들 중 일부는 자신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연탄봉사나 기부 활동에도 참여해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한 끼의 식사로 시작된 변화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마음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바꿔 나가는 씨앗이 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에 7번, 매일매일 도시락을 배달하는 월드비전!
주말에 머먹니 '맛있게 배우는 영양교실'
"영양소를 이해하고,
골고루 먹어요!""여러가지 영양소를 알아보고
직접 요리 해보기!""우리 몸에 꼭 필요한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
사랑의 도시락 '행복한 명절 밥상'
알록달록 맛있는
꼬치전을 만들어요~신선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로 요리해요!오늘은 내가 바로 요리사!
너무 뿌듯해요.
단 하루도 굶는 아이가 없도록 월드비전은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챙깁니다.
필수 영양소 보충을 위해 도시락 뿐만 아니라
비타민 가득한 과일도 전달합니다.아이들의 식사의 질이 높아지면
자존감도 향상해요.
월드비전은 식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주말에 뭐 먹니’와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주말에 끼니를 챙기는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덕분에 주말 이틀 연속 식사한 아이들의 비율이 18.6%에서 36.4%로 크게 늘었고 “주말 식사가 행복의 시작이었다”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 덕분에 영양 지수도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내가 보호받고 있구나”라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삶의 만족감까지 높아졌습니다.
또 평일 저녁을 거르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과 함께 명절 특식도 지원했어요. 설과 추석에는 과일, 고기 등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하여 가족들이 함께 밥상을 차리는 행복한 시간도 가졌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겨울용품, 영양제, 학용품 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식사 습관이 바뀌고, 몸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껴요”라며 행복해하고 있어요.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돌봄과 영양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쑥쑥 자란 아이들의 감사 편지📬
아이들이 허기진 건 배만이 아닙니다.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이 오늘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한 끼의 식사에 마음까지 담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