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2015 개발의제 대응 I’m HERE 캠페인 결과보고
2015년 4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수립을 위해 14,044명의 시민들께서 서명과 인증샷으로 동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모인 시민분들의 목소리는 Post-2015 개발의제를 담당하는 외교부 개발협력국에 전달되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서명과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지구마을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누가 함께 했나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
1. 거리 캠페인
지도밖행군단 10기가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캠페인 진행 대구경북지부 비전메이커가 계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캠페인 진행
지도밖행군단 10기가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캠페인 진행 대구경북지부 비전메이커가 계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캠페인 진행
월드비전 청년 서포터즈 ‘지도밖행군단’, 후원자 모임 ‘비전메이커’, 세계시민교육을 받은 학생 등이 자발적으로 I’m HERE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세계 가장 소외된 어린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이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2.I’m HERE라는 아이들의 외침에 힘을 더해주는 인증샷 이벤트
홈페이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후원자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후원자
많은 시민들께서 가장 소외되고 취약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I’m HERE라고 함께 외쳐주셨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에서 30분을 추첨해 월드비전 나눔 텀블러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3. 청년들의 의견을 담은 제안서와 서한 전달
많은 후원자님들과 홍보대사님들의 재능기부로 언론 보도와 SNS 활동 등을 통해 캠페인 홍보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 비전메이커 후원자 홍보대사 중심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이 전국 지부에서 열려 월드비전 후원자 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서명은 어떻게 사용되었나요?
I''m HERE 캠페인으로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서명을 오는 9월 UN총회에 참석하는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님께 전달했습니다. 시민들의 서명과 함께 청년들의 시각으로 작성한 정책제안서와 편지도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외교부에서는 ‘가장 소외되고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만들어야 합니다’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UN총회에서 대변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를 대체할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향후 15년 동안 전 세계 빈곤 및 불평등 해결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월드비전은 I’m HERE 캠페인 이후에도 가장 가난하고 힘든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월드비전 후원자와 시민 분들께서 이러한 월드비전의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어주신다면 15년 후에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I’m HERE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