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X KBS] 바다건너사랑 시즌5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룬디

이세희 홍보대사와 함께 찾은 부룬디 기테가.
부룬디의 아이들은 지금,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방송일정 ]
2025. 12. 7. 일요일 16:10 (본방)
2025. 12. 14. 일요일 06:10 (재방)

[월드비전 X KBS] 바다건너사랑 시즌5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룬디

이세희 홍보대사와 함께 찾은 부룬디 기테가

하루 한 끼도 채 먹기 힘든 현실
부룬디의 아이들은 지금,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방송일정 ]
2025. 12. 7. 일요일 16:10 (본방)
2025. 12. 14. 일요일 06:10 (재방)

모든 것이 부족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룬디.
빈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세희 홍보대사가 전합니다.

아픈 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에릭(12)

제 꿈은 없어요.
형이니깐 당연히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야죠.

에릭의 하루는 끝없는 책임으로 시작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집을 떠나
홀로 어린 두 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학비를 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동생들만큼은 잘 배우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버팁니다.

매일 동생들을 위해 일하며 눈은 연기에 붉게 물들었지만 에릭은 오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픈 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에릭(12)

동생을 위해 헌신하는 12살 플로란스

어린 동생이 일하는 게 안타까워요,
동생만은 저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 해요.

8살의 나이에 부모님을 잃은 플로란스.
그날 이후, 어린 어깨에 삶의 무게가 내려앉았습니다.

오늘도 허리를 숙여 기와를 만드는 플로란스,
갈라진 손과 발, 끝없는 하루 속에서도
플로란스는 자신보다 동생을 위해 살아갑니다.

동생을 위해 헌신하는 12살 플로란스

어린 동생이 일하는 게 안타까워요, 동생만은 저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 해요.

8살의 나이에 부모님을 잃은 플로란스.
그날 이후, 어린 어깨에 삶의 무게가 내려앉았습니다.

오늘도 허리를 숙여 기와를 만드는 플로란스,
갈라진 손과 발, 끝없는 하루 속에서도
플로란스는 자신보다 동생을 위해 살아갑니다.

매일 거절 당하지만 학교에 가는 12살 발레리아와 동생

내일은 혹시 받아줄지도 모르니까요.

발레리아(12)는 오늘도 학교로 향합니다.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언젠가는 받아줄지도 모른다는 간절함 하나로 말입니다.

무너져 가는 집 벽에 글씨를 쓰며 꿈을 이어가던 소녀,
분필이 다 떨어진 발레리아는 희미해진 희망을 바라봅니다.

매일 거절 당하지만 학교에 가는 12살 발레리아와 동생

아이들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작은 어깨로 가혹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사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조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아이들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러려면 아주 작은 도움이 필요해요...

-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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