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업장

전 세계의 생생한 사업현장.
오늘도 우리는 그 곳에 희망을 심습니다.

  •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 2016.09.01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Loan! 여기 좀 서봐~ 표정이 엄청 어색해!(웃음)" 조용했던 베트남 호아방 마을의 Pham Van Dong 중학교가 떠들썩합니다. 아이들은 무엇에 열중하는지 한쪽 눈을 찡긋 감기도 하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하트 모양을 만들기도 해요. 깔깔거리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옹기종기 모여 무얼 하는 걸까요?

오늘은 호아방 후원 아동들이 깜짝 사진작가로 데뷔하는 날이에요~ 손에 들린 노란 일회용 카메라가 보이시나요? 월드비전은 지역개발사업(Area Development Programme)이 이루어지는 ADP 지역에서 변화와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CFD(Communication for Development)를 진행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할 Photo Voice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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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Voice의 가장 큰 특징은 어른들이 아닌 아동들도 직접 참여하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이들은 스스로 경험한 마을의 변화와 해결되었으면 하는 문제점들을 카메라로 담아 공유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16년간의 후원을 통해 자립을 앞둔 호아방 마을을 축하하며 행복(Happiness)을 주제로 Photo Voice를 진행했어요. 아이들의 사진에 담긴 ‘행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이제, 순수한 감성에 작품성까지 더한 아이들의 사진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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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사진에 가장 많이 담긴 피사체는 바로 ‘가족’이었어요! 개구쟁이 동생들이 놀고 있는 모습부터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모습까지. 가족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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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방 마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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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행복한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가는 친구들도 뻬놓을 수 없겠죠?


아이들의 사진 작품을 보다 보니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뛰어놀던 운동장. 뭐가 그리 무겁다고 나눠 들었던 신발주머니. 500원짜리 매점 빵 하나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시간. 필름 사진의 감성에 마음이 촉촉해졌나 봅니다. 어느새 훌쩍 어른이 되어버렸어요.

오늘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일상 곳곳에 숨겨진 행복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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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호아방 마을의 베스트 포토그래퍼!


글. 김유진 디지털마케팅팀
사진. 김유진 디지털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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