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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설립자, 밥 피얼스 부인 로레인과 귀한 만남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지난 7월 22일 미국으로 제37차 해외순회연주를 떠나 지금까지 10여 차례의 연주를 마쳤습니다. 미국 7개주 20회 연주의 전 일정을 버스로 이동하며 미국 땅에 천상의 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7일(월)에는 캘리포니아주 Oceanside 교회에서 아홉 번째 연주회에 특별한 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월드비전 설립자인 밥 피얼스 목사의 부인인 로레인 씨가 딸, 손녀들과 함께 음악회에 참석하여 월드비전 합창단과 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로레인 부인은 ‘너무 아름답다’는 말로 합창 단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의 소리가 되고자 노력하는 합창단원을 격려하였습니다.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 피얼스 목사님은 한국 전쟁 중에 월드비전을 설립하고 모든 열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부었습니다. 월드비전을 위해 기도와 헌신을 아까지 않은 밥 피얼스 목사와 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도 밥 피얼스 목사의 뜻을 이어받아 세상의 어려운 이웃를 위한 아름다운 소리를 전하겠습니다.
< 제37차 미국순회연주 개요 >
월드비전 미국(회장 리처드 스턴 Richard Stearns)이 초청하고 후원하는 이번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연주회는 “A Voice for the Voiceless: 힘겨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라는 주제로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신음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자는 자선공연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제37차 해외연주에는 세계적인 CCM 싱어송라이터인 트윌라 패리스(Twila Paris)의 공연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꾸미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He Is Exalted)", "하나님의 어린양(Lamb Of God)" 등의 주옥같은 예배 곡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트윌라 패리스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과 이번 미주 연주일정 전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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