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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우리 가족의 희망, 월드비전이 되찾아 주었어요.

  • 2008.07.29


우리 가족의 희망
,  월드비전이 되찾아 주었어요!


18살의 로니 쿠마르 쉴 (Roni Kumar Shil)은 이발소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야학을 
다니며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치룬 로니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다.

로니에게는 이제 꿈이 있다.
 
월드비전 한국이 지원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보그라 지역개발사업장은 야학프로그램을 통해 가난으로 인해 학교에 
갈 수 없는 90명의 남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용접이나 목수 
일을 하면서 한 달에 약 4,000원-5,000원의 돈을 벌고 있다. 날마다 가난과 싸우고 있는 가족들에겐 그것은 작지만 
소중한 수입원이다. 
       

                                                          [야학에서 수업중인 남학생들 모습]

 
 로니가 15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 우트팔 찬드라 쉴 (Utpal Chandra Shil, 49세)은 이발사로 일을 해왔다. 
우트팔은 지난 25년 동안 자신의 개인 이발소를 운영해오면서 가정을 이루고 착실히 돈을 모아 작지만 
자신만의 보금자리 또한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땅 주인이 그의 집이 속한 땅을 불법으로 팔아
버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겨우 몇 만 원의 돈을 받고 쫓겨난 그의 가족들은 곤궁한 삶을 몇 해 동안 계속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건강이 안 좋은 아버지가 일을 자주 쉴 수 밖에 없자 로니는 급기야 5학년 때부터 이
발소에서 아버지의 일을 도와야 했다. 
                                                   
                                                     [이발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로니]
 
“저는 공부를 더 할 생각을 전혀 못 했어요.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이발하는 방법만 배우고 싶었지요. 공부를
 할 기회가 전혀 없었으니까요”
 
로니와 그의 가족이 더 이상 로니가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운명을 받아들였을 때, 이웃으로부터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야간 학교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 소식은 로니에게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었다. 그는 낮에는 일
을 해 가족의 생계를 이끌었으며 저녁에는 야간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재 로니는 샤 술탄 (Shah 
Sultan) 대학교에 다니면서 지리나 역사를 전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저는 옛날 저희 집과 같은 집을 다시 짓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땅을 먼저 사야겠지요,” 꿈이 가득 찬 눈
으로 로니는 말했다.
 
로니의 형 우트샵 (22세)은 월드비전의 결연아동이었다.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까지 마친그는 현재 보그라 
지역개발사업장의 보조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로니의 막내 여동생, 모모타(12세) 현재 월드비전 결연아동으로
 후원을 받고 있으며 5학년에 재학 중이다. 모모타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았을 때 모모타는 “저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게 웃으며 희망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로니의 어머니는 월드비전에서 지원
하는 자조그룹에 속해 있으며 그룹 내에서 소액융자를 받아 가족들을 위한 작지만 새로운 보금자리를 다시 찾
을 수 있게 되었다.
 
“저는 자녀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10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는 그 이후로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들은 둘 다 대학에 갈 수 있었고, 저의 딸 또한 대학을 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로니의 아버지 우트팔은 말한다.  
                                             
                                                             [로니 가족들의 모습]
 
월드비전의 사업은 로니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었다. 그리고 이 일은 제 이, 제 삼의 로니를 위해 계
속 될 것이다. 후원자들의 돕는 손길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출처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2007년 Annual Report
                                                                                           번역 국제개발팀 자원봉사자 황지혜
                                                                                           구성 국제개발팀 간사 장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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