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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고 윤매영 주임 추모 앰불런스 기증식"

  • 2006.08.09

“... 이 앰뷸런스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게 될 것입니다.”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지역본부장인 쇼이발 산그마 씨는 눈시울을 붉히며 월드비전 한국 해외사업팀 직원이었던 고 윤매영 주임의 추모사를 그렇게 마무리 지었다.

2006년 6월 2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소재한 Social Welfare Outreach Project (SWOP: 단기체류 환자를 위한 숙박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사무실은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사업본부장과 4명의 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로 빽빽하다.


고 윤매영 주임 유가족의 후원금으로 월드비전 한국이 지원한 앰뷸런스 기증식이 때문이었다.

월드비전 방글라데시는 전국 50여개 사업장으로부터 치료가 필요한 많은 어린이 환자들의 방문 요청을 받고 있다. 가난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어린이들이 도움을 요청해 오면 각 사업장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지방 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있다.
하지만 상태가 심각한 환자의 경우는 다카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수술 혹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병원비와 숙박비로 치료를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러한 어린이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월드비전 방글라데시는 1985년부터 숙박시설 및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SWOP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SWOP은 다카 시내 10여개의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체류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한다. 또한 병원에서 받은 처방을 통해 필요한 약품을 지원하고, 아동들에게는 방과 후 교실을 마련하여 치료를 받는 동안 학교수업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5년 7월 당시 방글라데시 사업장을 담당했던 고 윤매영 주임은 마지막 출장 중에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지역본부장 쇼이발 산그마 씨의 안내로 이 곳 SWOP 센터를 방문했다. 당시 SWOP센터는 1991년부터 사용해 온 밴으로 환자들을 이송해 왔는데 차량이 낡은데다 하탈 (Hartal: 방글라데시 내 노동자 총파업으로 학교 및 공공기관들은 문을 닫고, 차량이 통제됨)이 있을 경우 일반차량은 통행이 금지되기 때문에 신속히 환자들을 병원으로 후송할 앰뷸런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 해 가을 고 윤매영 주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유가족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에 월드비전은 고인이 생전에 방문했던 SWOP 센터에 앰뷸런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날 기증된 앰뷸런스는 SWOP센터에서 각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응급 환자 발생시 사업장에서 다카로 환자를 후송하는데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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