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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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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우간다내전, 피해아동 보호사업

  • 2005.09.22


배경 - 18년간 내전의 최대 피해자, 아이들

무세베니 대통령이 집권한 1986년부터 많은 반군들이 정부군(Ugandan People''''s Defense Forces)에 대항하여 우간다 북쪽 지방에서 활동해 왔고, 특히 LRA(Lord''''s Resistance Army)라고 알려진 광적인 종교집단은 굴루(Gulu)와 키트굼(Kitgum), 파테르(Pader) 지역 주변에서 잔인한 게릴라전을 펼쳐왔다.

이 지방의 많은 아동들은 이들에게 납치되어 군인으로 전쟁에 투입될 뿐 아니라 소녀들의 경우는 거듭되는 강간까지 겪게 된다. 심한 경우 5세 아동까지도 납치되어 전쟁을 강요받기도 하고 매일 구타, 성폭행과 전투 중에 동료들의 부상 또는 사망을 지켜보거나 실제로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훈련받은 아이들은 동족을 살해하기를 강요당하고 심지어는 교향 마을 주민들을 살해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들 중 몇몇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기도 하지만 붙잡히면 동료 소년병들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다.

특히 2002년 3월 정부군에 의한 대대적인 공세(Operation Iron Fist)에 따른 반군의 반격과정에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주민학살과 아동 납치 등의 만행이 자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피난을 해야 했고 2001년 48만 명에 달하던 실향민의 수가 2005년 현재 이 지역 인구의 80%에 해당하는 1백 6십만 명에 달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중 70%가 25세 이하라는 것이다. 납치된 소년병의 수도 급증하여 2002년 12,000명에 달하던 것이 2004년 3월 통계로 3만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Night Commuters - 매일 저녁 피난을 떠나는 아이들

최근 이 지역에서는 전례 없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매일 저녁 수만 명의 아이들이 읍내로 모여들었다가 새벽이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반군의 납치를 피하기 위해 매일 저녁 수 km를 걸어 인근 읍내로 피신하였다가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정글 속에 진을 치고 있던 반군들이 저녁이면 민가로 나와 약탈을 하고 아이들을 붙잡아가기 때문이다. 현재 굴루, 키트굼, 파데르 세 지역을 합치면 매일 밤 읍내로 모여드는 아이들은 5만 명에 달하고 있다.

매일 수 km씩 걸어오고 가야하는 일도 큰 어려움이지만 어린이들이 위험한 환경에서 하룻밤을 지새야 하는 것은 더욱 문제가 된다. 일부 아동들은 학교나 병원시설에서 지낼 수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거리의 건물 처마밑에서 아무런 덮을 것도 없이 밤을 지새야 한다. 거리에서 지내다 보니 건강상으로도 위험하지만 아이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른들에게 노출되어 있어서 거리의 아동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여아들의 경우는 더욱 위험해서 성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성매매에 연루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월드비전의 활동

소년병으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매일 읍내로 피난을 와야하는 상황이 현재로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밤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숙소는 너무나도 절실하다. 키트굼은 다른 내전피해지역과 비교해도 외부에서의 접근이 쉽지 않고 개발이 뒤떨어진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머물 장소가 부족한 편이어서 도움이 더욱 절실한 지역이다. 현재 키트굼 지역만 1만 8천 명 정도의 아이들이 매일 저녁 읍내로 몰려들고 있지만 읍내의 병원 등의 건물에서 1만 500명가량의 아이들이 생활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 7,500명가량의 아이들은 상점 앞 처마 밑이나 거리에서 밤을 지새야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월드비전은 키트굼 고등학교 내의 기존 시설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4개의 방을 더 건축할 계획이다. 추가 건물이 완성되면 기존의 시설과 더불어서 7,500명 정도의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전한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내전이 종식되어 더 이상 아이들의 숙소가 필요 없게 되는 때에는 이 건물들은 교실이나 기숙사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월드비전은 건물의 건축과 필요한 장비들을 지원하고 초기 3개월간의 운영, 자원봉사자 교육등을 담당하고 이후에는 키트굼 고등학교와 지역 정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이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월드비전은 숙소 건축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 2개의 공동 세면장(목욕시설)을 건축한다.
- 7,500명의 아이들이 덮을 담요비누 등의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 2동(한 동에 10개씩)의 화장실 건물을 설치한다.
- 소년과 소녀 숙소를 분리하는 철조망을 설치한다.
- 야간의 전기공급을 위해 발전기를 구입한다.
- 아동권리 등의 시청각교육을 실시하고 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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