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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스.소] Episode 8 가수 2PM 준호

  • 2012.03.08

Episode 08. 나는 행복합니다  가수 2PM 준호

Q. 최근 에티오피아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어요.

에티오피아에 1년 정도 후원을 해온 동생이 있어요.

언젠가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저희(2PM)에게 개인 휴가가 생겼죠.

이번 기회를 놓치면 동생을 오랜시간 못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지내는 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에티오피아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Q. 처음으로 해외아동후원 카드를 받았을 때 기억나세요?

친구 사진을 봤는데 밝게 웃고 있었어요. 제 동생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죠.

“아, 에티오피아에 내 동생이 한명 생겼구나. 자주 소통하고 싶다.”

그리고 제일 처음 들었던 생각이 '이 아이를 언젠가는 꼭 만나러 가야지! ' 하는 거였죠.

Q. 꿈에 그리던 후원아동 펠메타를 직접 만났을 때 어떠셨어요?

외갓집에 놀러가서 오랫만에 사촌동생을 만난 것 같은 그런 기분 있죠,

“응, 그래~ 잘 있었어? ” 하고 친숙하게 물어보는 그런 느낌.

펠메타가 많이 수줍어해서 더 정이 가고 보살펴 주고 싶더라고요.

에티오피아 말도 하나 배웠어요. ‘펠메타, 꼬뚜 꼬뚜(펠메타, 이리 와)’ 그렇게 같이 사진도 찍고요.

Q. 최근 에티오피아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어요.

아이를 만나면 하고 싶었던 것이 직접 키울 가축을 선물하고, 함께 나무를 심는 거였어요.

펠메타는 다른 집안의 가축을 대신 맡아서 키우고 아르바이트 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는데,

아이와 가족을 위해 양을 선물하고 집 앞마당에 함께 사과나무를 심었죠.

Q. 처음으로 해외아동후원 카드를 받았을 때 기억나세요?

네, 깜짝 놀랄 비밀이 하나 있죠. (웃음)

함께 나무를 심었지만 펠메타에게 '사과나무'라고 말해주지 않았어요.

나무를 심고 3년이 지나면 첫 열매가 열리는데, 제 생각을 하며 물과 사랑을 주고 키우다가

나중에 사과가 열리면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거든요(웃음)

직접 소중하게 애지중지 키우면서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 언제나 펠메타를 응원하는 형을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Q. 처음으로 해외아동후원 카드를 받았을 때 기억나세요?

내가 돕는 이 친구가 지구 반바퀴에 떨어진 곳에서 연락이 된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직접 만나보니 비록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조금씩 나아진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느껴요.

누군가를 향한 기부와 도움에는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함께 담기는 것 같아요.

'작은 금액이지만 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

항상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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