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함께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세상 모든 동전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2011.05.27

학교 다닐때 다들 한번쯤 해보는 '동전 모으기' 그 동전들이 모여서 밭을 이룬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5월 1일부터 10일간 청계광장을 가득 메운 전국 각 지역 월드비전 '사랑의 빵'속 동전들. 모금 지역별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동전들은 가까운 국내 위기 가정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저 멀리 방글라데시 락삼과 인도 우타르칸드 파우리의 학교, 가나 트라치웨스트의 학교와 우물, 베트남 뜨엉수엉 마을 사람들의 식수펌프, 베트남 엔트이지역 학교와 식수펌프가 되는 등 지구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아이들에게 불가능한 것들을 가능하게 해 주는 동전들의 기적! 올해 '사랑의 동전밭'에는 7억 1천여만원이 모였습니다. 그 중 직접 청계광장으로 '사랑의 빵'을 채워오신 분은 463명, 직접 동전밭에 동전을 던져 나눔의 씨앗을 심은 시민들 까지. 이 모든 것들이 더해져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랍니다.

한국의 후원자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환한 얼굴이 세계 지도 곳곳을 물들입니다. 직접 현장을 찾은 이들은
해외아동후원을 신청하고, 아이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월드비전 패밀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300명의 아이들이 한국에 가족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후원아동편지쓰기 코너에서는 동전밭에서 찍은 사진과 편지를 자신의 후원아동에게 보냄으로 따뜻한 사랑도 전하는 사랑의 동전밭. 포스트잇, 화분, 엽서세트, 볼펜, 나눔반지, 목걸이, 책갈피 등 수익금이 전액 기부되는 나눔상품에 2011 사랑의 동전밭은 더욱 활기찼습니다.



아이들의 희망을 자라게 하는 건 단지 동전만이 아닙니다. 징검다리 연휴도 있었지만, 휴일에도 쉬지 않고 열정으로 나눔에 참여한 759명의 자원봉사자들! 하루에 10시간씩 함께 '희망'을 일군 이들 중에는 직장인이 136명, 나누려는 마음과 의지로 모두 함께 기쁨을 누렸습니다.



서투른 한국어의 틀린 맞춤법까지도 정겨운
네팔에서 온 검구릉씨.
거칠고 투박한 손, 짙은 눈썹, 그을린 피부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그가 내민 두 손에는 동전이 가득찬 노란색 '사랑의 빵'이 들려 있었습니다.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던 그의 따뜻함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나눔은 이렇게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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