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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와 함께하는 월드비전

  • 2009.08.10

“하나님, 이렇게 돌보지도 않을 나라 아이들을 왜 이곳 지구에 두셨나요?"

“그래서 내가 너를 보내지 않았니?“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한창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나에게 하나님은 5년 전..김혜자 친선대사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한 구절을 통해 나에게 월드비전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책으로 느낀 월드비전을 향한 뛰는 가슴이 가라앉기도 전에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전화했다. 봉사해도 된다는 말에 얼마나 설레고 기뻤던지, 지금 생각해도 제일 기쁜 일 중 하나다.

그렇게 첫 발걸음을 내딛었던 월드비전은 시간이 흘러 직장체험연수, 아르바이트 그리고 한 팀의 간사가 되기까지, 풋풋한 여학생에서 한 가정의 아내로, 그리고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 어머니가 되는 나의 인생에서 월드비전이 함께 하기에 더욱 기대되는 하루하루이다.

사실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면서
점점 몸이 무거워져서 자유롭지 않을 때,
출퇴근이 너무 힘들 때,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이 된다고 느낄 때,
‘난 지금 사무실에서 무엇을 하는 걸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때마다 내 뱃속에서 자신이 생명체임을 알게 하는 한 작은 몸짓을 느낀다.
오직 내 호흡으로만 한 생명이 숨을 쉬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이런 것이 내 자녀구나 새삼 몸소 깨닫게 된다.

이것은 또한 월드비전에서 내가 하는 일이 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의도 사무실 작은 책상 한 켠에서 하는 작은 움직임으로, 따뜻한 전화 한 마디로 지구 반대편에서 후원받는 아이들의 생명이 이어짐을 느낄 때 나의 머릿속엔 행복한 풍선이 띄워진다.

어느 퇴근길에 혼잣말을 한다. 요즘 엄마들은 이래저래 태교를 하느라 바쁜데 난 아무것도 해주는 것이 없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때 나의 머리를 스치는 말이 있다. "너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네가 살아가야할 세상의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주는 귀한 일을 하고 있단다.
복 받은 아이
야~^^" 말해주며 배 한번 두들기고는 다시 가벼운 퇴근길에 동참한다.

내가 스무 살 초반에 처음 알아 나의 삶을 가슴 뛰게 만들어주었던 월드비전을, 내 자녀는 태중에서부터 알고 이 세상에 의미 있는 일에, 생명을 살리는 일에 빨리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

글.후원관리팀 사주영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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