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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이 끝날 때까지 아름다운 것들을 더 많이 가슴에 담고 싶어요”

  • 2007.12.06



양털같이 고운 구름이 흐트러진 하늘, 넓은 초원 위를 무리 지어 가는 말떼, 몽골의 대자연은 사진작가에게는 더 없는 유혹이다. 1993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해, 그 동안 수많은 국선과 도선에 입상한 화려한 프로필의 이기선 후원자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인생을 써내려 가는, 일흔 한 살의 사진작가이다.
지난 8월 28일, 이기선 후원자는 또 다른 월드비전 후원자인 인진주(62) 후원자와 함께 몽골을 방문했다. 커다란 카메라를 짊어진 이기선 후원자와 한국에서 간호사로 봉사하다 귀화한 스위스 출신의 인진주 후원자… 눈 색깔도 피부색도 다른 황혼기의 두 여인이, 몽골에 있는 후원아동을 만나러 간다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떠난 8박 9일의 여정이었다.
일찍이 2004년에 몽골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이기선 후원자는 당시 후원아동 누르보롯이 살던 허름한 집이 줄곧 마음에 걸려, 처음에 ‘게르’ 를 지어주고자 몽골 방문을 계획했었다. 비록 아동의 집은 지난 3년 사이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수리되어 게르를 지어줄 필요가 없게 되었지만, 이기선 후원자는 아동을 만나고 사진도 찍기 위해 두 번째 몽골 방문을 하게 된 것. 이기선 후원자는 인진주 후원자가 4명의 후원아동을 방문하며 눈물을 흘릴 때에도, 자신의 후원아동을 만날 때에도, 일분 일초를 아끼며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의 가슴에 담아냈다.
20대 시절부터 육영사업과 장학사업에 힘쓰며, 한 평생 나눔을 실천해온 그녀. “언제 하나님이 절 부를지 모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남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요. 더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카메라에 담고 싶구요” 인생의 마지막 꿈을 이야기하는 이기선 후원자의 눈이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이었다.

글. 박미리 홍보팀 간사 miri_park@worldvision.or.kr
사진. 이기선 후원자
후원자투어를 통해 몽골의 후원아동‘박킷벡크 누르보룻'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그의 가족을 만난 이기선 후원자(사진 왼쪽)
월드비전 직원들과 함께한 이기선(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안진주(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후원자
몽골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로 담고 있는 이기선 후원자(사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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