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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가정캠페인] 9년간 보육원에서 자란 삼남매, 다시 만난 아빠

위기가정 캠페인 - 9년간 보육원에서 자란 삼남매, 다시 만난 아빠
아빠와 떨어져있던 세 아이가 9년 만에 한 집에 모였다는 소식에 용하(가명, 13세) 네 집을 찾았다. 세 아이는 지금까지 보육원에서 생활했는데 아빠 박두진(가명, 42세) 씨 혼자 어린 아이들을 키울 수 없어 내렸던 결정이었다. 돈을 많이 벌어 아이들을 데려가겠다던 약속이 이렇게 지키기 힘들 줄 몰랐다고 말하는 박두진 씨. 그의 몸은 잦은 교통사고와 부상으로 만신창이 상태였다. 아빠가 해주는 밥상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말하는 세 아이의 웃음이 봄햇살을 닮아있었다.
서울에서 두진 씨는 열심히 중국요리를 만들고 틈틈이 배달도 나갔다. 어려서부터 주방에서 잔뼈가 굵어 솜씨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성격이 깔끔해서 일이 밀리는 걸 못 보는 탓에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배달을 나간 일이 화근이었다. 신호를 대기하고 있을 때, 차선을 급하게 바꾼 차량이 두진 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다른 쪽 차선으로 몸이 날아갔다. 그렇게 큰 교통사고가 여러 번 있었다.
(사진) 넉넉하지 못 한 살림이라 우유와 계란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챙긴다.
지금 용하에게 간절한 교복비
박두진 씨는 정부 보조금과 월드비전 후원금을 합쳐 매달 74만원을 받아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렇게 사회로부터 기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을 데리고 왔을거라고 말한다. 시설생활이 몸에 밴 용하는 처음 가정생활이 몸에 맞지 않았다. 군인처럼 기상과 취침을 철저하게 지키고 말이 없어서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큰딸 서하(가명, 16세)는 자격증을 열심히 따고 둘째 미하(가명, 14세)는 아이들 돌보는 일이 꿈인 중학생이다. 셋째 용하는 경찰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사진) 아빠의 밥상이 주는 의미는 뜨겁다. 아이들은 아빠가 지난 시간 자신들을 잊었다는 상처를 용서했다. 이제 웃으며 함께 장래의 꿈을 상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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