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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가정캠페인] 바퀴벌레와 우울증이 갉아먹는 소민이네를 도와주세요!

위기가정 캠페인 - 바퀴벌레와 우울증이 갉아먹는 소민이네를 도와주세요!
중3 소민이(가명)는 집이 싫다. 6학년 용아(가명)도 집이 싫다. 잠을 자고 있으면 바퀴벌레가 몸을 질겅질겅 밟고 지나다니는 곳, 곰팡이가 눅눅한 공기를 만드는 반지하 원룸. 9년째 우울증에 시달리는 봉하(가명, 44세)씨 역시 집이 싫다. 하루에 몇 번씩 ‘자기만의 방’이 갖고 싶다, 맛있는 반찬을 달라 조르는 아이들 등살에 엄마 머리가 아프다. 집은 따스함으로 가족이 밀착할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여야 한다. 어떻게 변해야 세 가족이 화내지 않고 오순도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그녀가 의지하는 대상은 늙고 병든 친정엄마와 겨울밤 전기장판이 전부다. 봉하씨는 방학이 되면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안 좋다. 하지만 작년여름부터는 아이들을 염려해 고통을 눌러 참고 집에서 생활한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보려는 봉하씨의 노력은 두 아이를 둔 ''엄마''라서 가능하다.
(사진) 얼마 전 곰팡이 슨 벽지를 부분부분 오려 붙여 한결 깨끗해졌다. 그나마 아이들을 위해 환경에 신경 쓴 흔적이다.
(사진) 그간 월드비전에서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도시락반찬이 있어 아이들 부족한 영양을 챙길 수 있었다. 저녁 차리는 엄마를 도와주는 용아.
글/사진  엄진옥기자, 문의 songyi_lee@world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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