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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벨테소로 김보미 대표님

하루팔찌 1대 디자이너를 만나다

월드비전 give a nice day의 상징물인 '하루팔찌'
첫 번째 하루팔찌의 디자인이 재능기부로 탄생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그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마포구 한 골목, 입구에 들어서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반짝반짝한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벨테소로'.
1대 하루팔찌 디자인을 작업한 김보미 대표님의 가게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경쾌한 목소리와 따스한 미소를 가진 김보미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얼리 디자인을 하며 벨테소로를 운영하고 있는 김보미입니다.

# 대표님의 브랜드 '벨테소로'의 뜻은?
Bel tesoro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보물'이라는 뜻이에요. 또 제 이름인 '보미'가 보배 에 아름다울 를 쓰거든요. 제 이름에서 따온 브랜드명이기도 해요.

# 주얼리 디자이너가 된 이유
저는 어렸을 적부터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어요. 예쁜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예쁜 것들을 디자인해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주얼리 디자이너의 일상

평소에는 매장을 오픈하고, 디자인도 하고 손님 상담도 하면서 보내요. 쉬는 날은 꾸준히 영감을 받기 위해 전시를 보러 가거나, 공방에 가서 제작을 하기도 하죠.

#주얼리가 주는 힘
단순하게 보면 주얼리는 패션 아이템이죠. 그런데 우리가 언제 주얼리를 착용할까 생각해 보면 '좋은 날, 특별한 날'이에요. 또 주얼리는 선물할 때도 의미가 있죠. 영원을 맹세하는 결혼반지나, 아기들의 돌 반지 등, 기념일이나 특별한 이벤트에 주얼리가 필수잖아요. 그렇게 받은 반지를 대대손손 물려주기도 하고, 엄마나 할머니가 간직하던 주얼리를 자식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하고요. 그만큼 주얼리는 좋은 기억, 또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힘이 있어요.

#give a nice day

#하루팔찌 재능기부의 계기
당시 give a nice day가 슬로워크와 함께한 프로젝트였는데, 마침 슬로워크 직원분이 벨테소로의 고객분이었죠. 그분이 가게에 상담을 받으러 오셨다가 팔찌 디자이너를 찾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제안을 해주셨어요. 저도 give a nice day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서 흔쾌히 하겠다고 답변했고요. 이 프로젝트가 저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도 난민이나 아동 이슈에 관심이 있었나요?
10년 전에 캄보디아 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요. 그때 열악한 상황에 살고 있던 아이들을 만났는데, 제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 거예요. 어려운 환경에도 밝은 아이들을 보면서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 아동 후원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사실 난민 문제는 대해서는 하루팔찌 디자인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루팔찌

#난민촌 팔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하루팔찌
처음 세 가지 색상과 팔찌의 콘셉트를 들었을 때 아이들과 연결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도 차는 팔찌를 후원자가 찬다는 게 어떻게 보면 다같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같잖아요.

#하루팔찌 디자인 후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다들 신기해하더라고요. 칭찬도 꽤 받았어요. 이걸 계기로 후원을 시작한 친구들도 있었죠. 그때 기분이 뿌듯하더라고요. 후원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이 이 후원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 사실 전쟁피해 어린이나 난민이라는 주제가 저희 일상과는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근데 팔찌를 보여주면서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조금 더 마음의 문을 여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원래 금이나 은을 주로 사용하시는 주얼리 디자이너신데, 하루팔찌에 가죽을 소재로 쓰신 이유가 있을까요?
가죽은 금속보다 따뜻한 느낌이에요. 가죽은 또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그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감을 찾아 열심히 시장조사도 나갔죠. 사람들이 하루팔찌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사실 전쟁피해 어린이나 난민이라는 주제가
저희 일상과는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근데 팔찌를 보여주면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조금 더 마음의 문을 여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전쟁피해 아동과 하루팔찌

#전쟁 속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사실 저는 아이들과 같은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뻔한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아이들은 사실 자신들이 왜 이렇게 힘든 상황에 처했는지 이해도 안 되고 힘들 거 아니에요. 그래도 용기 잃지 않고 살다 보면 정말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대표님에게 하루팔찌란?
우리도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잖아요. 그래도 어른으로서, 힘든 날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비록 우리도 힘든 날을 살고 있지만, 도움을 받는 아이들이나 도움을 주는 우리들도 모두에게 좋은 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하루팔찌를 통해 전쟁 피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른으로서,
힘든 날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1대 하루팔찌처럼,
보드라운 마음씨를 가진 김보미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인터뷰 속 내용처럼 전쟁 속 아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전쟁 속 아이를 가장 먼저, 그리고 끝까지 지킵니다.

전쟁 속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하루팔찌
하루팔찌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전쟁 속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지금 하루팔찌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2022 새로운 하루팔찌 확인!



[인터뷰] 벨테소로 김보미 대표님

하루팔찌 1대 디자이너를 만나다

월드비전 give a nice day의 상징물인 '하루팔찌'
첫 번째 하루팔찌의 디자인이 재능기부로 탄생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그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마포구 한 골목, 입구에 들어서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반짝반짝한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벨테소로'.
1대 하루팔찌 디자인을 작업한 김보미 대표님의 가게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경쾌한 목소리와 따스한 미소를 가진 김보미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얼리 디자인을 하며 벨테소로를 운영하고 있는 김보미입니다.

# 대표님의 브랜드 '벨테소로'의 뜻은?
Bel tesoro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보물'이라는 뜻이에요. 또 제 이름인 '보미'가 보배 에 아름다울 를 쓰거든요. 제 이름에서 따온 브랜드명이기도 해요.

# 주얼리 디자이너가 된 이유
저는 어렸을 적부터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어요. 예쁜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예쁜 것들을 디자인해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주얼리 디자이너의 일상

평소에는 매장을 오픈하고, 디자인도 하고 손님 상담도 하면서 보내요. 쉬는 날은 꾸준히 영감을 받기 위해 전시를 보러 가거나, 공방에 가서 제작을 하기도 하죠.

#주얼리가 주는 힘
단순하게 보면 주얼리는 패션 아이템이죠. 그런데 우리가 언제 주얼리를 착용할까 생각해 보면 '좋은 날, 특별한 날'이에요.

또 주얼리는 선물할 때도 의미가 있죠. 영원을 맹세하는 결혼반지나, 아기들의 돌 반지 등, 기념일이나 특별한 이벤트에 주얼리가 필수잖아요. 그렇게 받은 반지를 대대손손 물려주기도 하고, 엄마나 할머니가 간직하던 주얼리를 자식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하고요.

그만큼 주얼리는 좋은 기억, 또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힘이 있어요.

#give a nice day

#하루팔찌 재능기부의 계기
당시 give a nice day가 슬로워크와 함께한 프로젝트였는데, 마침 슬로워크 직원분이 벨테소로의 고객분이었죠. 그분이 가게에 상담을 받으러 오셨다가 팔찌 디자이너를 찾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제안을 해주셨어요.

저도 give a nice day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서 흔쾌히 하겠다고 답변했고요. 이 프로젝트가 저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도 난민이나 아동 이슈에 관심이 있었나요?
10년 전에 캄보디아 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요. 그때 열악한 상황에 살고 있던 아이들을 만났는데, 제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 거예요. 어려운 환경에도 밝은 아이들을 보면서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 아동 후원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사실 난민 문제는 대해서는 하루팔찌 디자인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루팔찌

#난민촌 팔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하루팔찌
처음 세 가지 색상과 팔찌의 콘셉트를 들었을 때 아이들과 연결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도 차는 팔찌를 후원자가 찬다는 게 어떻게 보면 다같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같잖아요.



#하루팔찌 디자인 후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다들 신기해하더라고요. 칭찬도 꽤 받았어요. 이걸 계기로 후원을 시작한 친구들도 있었죠. 그때 기분이 뿌듯하더라고요. 후원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이 이 후원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 사실 전쟁피해 어린이나 난민이라는 주제가 저희 일상과는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근데 팔찌를 보여주면서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조금 더 마음의 문을 여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원래 금이나 은을 주로 사용하시는 주얼리 디자이너신데, 하루팔찌에 가죽을 소재로 쓰신 이유가 있을까요?

가죽은 금속보다 따뜻한 느낌이에요. 가죽은 또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그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감을 찾아 열심히 시장조사도 나갔죠. 사람들이 하루팔찌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사실 전쟁피해 어린이나 난민이라는 주제가
저희 일상과는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근데 팔찌를 보여주면서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조금 더 마음의 문을 여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전쟁피해 아동과 하루팔찌

#전쟁 속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사실 저는 아이들과 같은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뻔한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아이들은 사실 자신들이 왜 이렇게 힘든 상황에 처했는지 이해도 안 되고 힘들 거 아니에요. 그래도 용기 잃지 않고 살다 보면 정말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대표님에게 하루팔찌란?
우리도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잖아요. 그래도 어른으로서, 힘든 날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비록 우리도 힘든 날을 살고 있지만, 도움을 받는 아이들이나 도움을 주는 우리들도 모두에게 좋은 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하루팔찌를 통해 전쟁 피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른으로서,
힘든 날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1대 하루팔찌처럼,
보드라운 마음씨를 가진 김보미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인터뷰 속 내용처럼 전쟁 속 아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전쟁 속 아이를 가장 먼저, 그리고 끝까지 지킵니다.

전쟁 속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하루팔찌.
하루팔찌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전쟁 속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지금 하루팔찌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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