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X KBS] 바다건너사랑 시즌5

기후위기로 무너진 아이들의 삶

배우 이훈과 함께 찾은 우간다,
무너진 삶 가운데 희망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 방송일정 ]
2025. 11. 23. 일요일 16:10 (VCR 본방송)
2025. 11. 30. 일요일 06:10 (VCR 재방송)

기후위기로 반복되는 산사태로 오랫동안 살아온 터전에서
집과 가족들을 잃어가는 우간다 동부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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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이 노숙하며 살아가는 떠돌이 형제

…해가 뜨면 따뜻해질 거라고 동생을 위로해요

산사태로 모든 것을 잃은 살라피오(11세)와 로저스(8세) 형제는 단둘이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 위험한 언덕을 떠나지 못한 형제는 집도, 옷도, 음식도 없이 오로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떠돌아다닙니다.

무겁고 위험한 칼을 들고 어른의 몫만큼 일을 하며 필사적으로 살아남고자 하지만, 나흘을 굶은 형제에게 허락된 건 야생의 열매뿐.

오늘도 형제는 서로의 체온에 의지한 채 어둠 속에서 잠이 듭니다.

집 없이 노숙하며 살아가는 떠돌이 형제

…해가 뜨면 따뜻해질 거라고 동생을 위로해요

산사태로 모든 것을 잃은 살라피오(11세)와 로저스(8세) 형제는 단둘이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 위험한 언덕을 떠나지 못한 형제는 집도, 옷도, 음식도 없이 오로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떠돌아다닙니다.

무겁고 위험한 칼을 들고 어른의 몫만큼 일을 하며 필사적으로 살아남고자 하지만, 나흘을 굶은 형제에게 허락된 건 야생의 열매뿐.

오늘도 형제는 서로의 체온에 의지한 채 어둠 속에서 잠이 듭니다.

임시 정착촌에 살아가는 고아 6남매

…모든 희망을 잃어버렸어요.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집단으로 머물고 있는 임시 정착촌. 로날드는 어린 동생들을 위해 엄마로, 아빠로, 살아갑니다.

과거와 미래를 모두 잃어버린 채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로날드는 텅 빈 텐트 안에서 결국 울음을 터트립니다.

임시 정착촌에 살아가는 고아 6남매

…모든 희망을 잃어버렸어요.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집단으로 머물고 있는 임시 정착촌. 로날드는 어린 동생들을 위해 엄마로, 아빠로, 살아갑니다.

과거와 미래를 모두 잃어버린 채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로날드는 텅 빈 텐트 안에서 결국 울음을 터트립니다.

갓난아기를 보살피는 고아 4자매

…비가 오면 그날의 악몽이 떠올라 모두 깨어있어요.

산사태가 휩쓸고 간 마을에 버려진 위태로운 집 한 채. 부모님과 집을 잃고 남겨진 네 자매는 갈 곳 없이 이 위험한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두의 일손을 동원해도 굶주리게 되는 나날들과 원치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새 생명까지. 보호자가 없이 살아가는 소녀들에게 세상은 더욱 무섭고 위험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네 자매가 살고 있는 집에서는 울음소리가 멈추지 않습니다.

갓난아기를 보살피는 고아 4자매

…비가 오면 그날의 악몽이 떠올라 모두 깨어있어요.

산사태가 휩쓸고 간 마을에 버려진 위태로운 집 한 채. 부모님과 집을 잃고 남겨진 네 자매는 갈 곳 없이 이 위험한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두의 일손을 동원해도 굶주리게 되는 나날들과 원치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새 생명까지. 보호자가 없이 살아가는 소녀들에게 세상은 더욱 무섭고 위험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네 자매가 살고 있는 집에서는 울음소리가 멈추지 않습니다.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서로의 목숨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추위와 산사태와 배고픈 나날들을 그냥 견뎌내고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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