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지진, 기근 …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인구 전 세계 3억 6천만.
하루에 17만 명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인도적 지원>을
규정한 법이 없습니다.

국회와 정부에 함께 아웃크라이 해주세요.
‘국회와 정부는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십시오’

배고픔과 전쟁에 희생되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몰랐다는 것,
이렇게 굶기를 밥 먹듯 하는 아이들이
세상에 있다는 걸 몰랐다는 것,
이게 죄가 아니면 무엇이 죄인가?

어떤 나무는 크게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
왜 어떤 나무는 어려서 가지가 부러져
꽃을 피우기도 전에 죽는 걸까?

왜 세상은 공평하지 않을까?

우리는 너무도 모릅니다.
삶 그 자체가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 하루 17만명 (2021년 11월 - 2022년 12월
  ‘인도적 지원 필요 인구’ 하루평균 증가치)

• 현재(2023년 5월) 전 세계 인도적 지원*
  필요 인구, 3억 6천만

• 코로나, 전쟁, 기근, 폭우, 지진...
  재난에 재난이 더해져

• 포스트코로나 시대, 2배 이상 급증
  - 미국 인구 보다 많아

* 인도적 지원?

자연재난(지진 등), 사회재난(전쟁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명구조, 고통경감,
존엄성 유지를 목적으로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진행하는 예방, 대응, 복구의 모든 활동

긴급구호는 아이의 고통을 잠시 덜어 주지만,
이것만으로 아이에게 닥친 끊임없는 위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먼저 대비하고,
빠르게 행동하고,
끝까지 함께할 때 -
비로소 아이는 희망을 되찾습니다.

가장 먼저, 빠르게, 마지막까지 -
아이에게 ‘인도적 지원’이 닿도록, ‘긴급구호’만
담고 있는 현행 법률의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우리나라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 * 목표 참여 인원 17만 명은 지난 1년간 하루평균 증가한
  '인도적 지원 필요 인구수'를 상징합니다.
• * 이 캠페인은 국회와 정부가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지속됩니다.

• 2013

  정부에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전략> 수립 요구​

• 2014

  인도적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한
  시민사회 제안을 통해
  인도적 지원의 법/제도 마련 등 제언​

• 2016

  세계인도주의정상회의
  (World Humanitarian Summit)에서
  국제NGO로서 인도적대합의
  (Grand Bargain) 동참​

• 2017

  OECD DAC Peer Review 한국
  시민사회 보고서를 통해 인도적
  지원의 법/제도 체계 마련 등 제언

• 2018

  ‘아동의 취약성과 인도적 지원’
  정책포럼을 주최하여 인도적 지원의
  법/제도 체계 마련 등 제언

• 2019

  세계난민포럼(Global Refugee Forum)에서
  난민 아동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공약 제시 및
  전쟁피해아동보호캠페인
  GIVE A NICE DAY 런칭

• 2020

  제3차 국제개발협력기본계획(2021~2025)
  방향에 대한 시민사회 제안서를 통해
  인도적 지원 분야 정책 제언

• 2022

  ‘인도적 지원 정책 포럼’을 통해
  인도적 지원의 법적기반 마련 제언

• 2022

  ‘고조되는 인도적 위기와 대한민국
  대응 방향’ 국회 정책포럼을 주최하여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 마련 제언

김혜자 친선대사는 1991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대지진,
케냐 기근 현장 등에서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본 국민청원캠페인 도입에 수록한 원고는
배우 김혜자의 삶과 나눔에 관한 회고와 성찰을 담은
자전기록집 「생에 감사해」 중 일부를 발췌하여 재구성했습니다.

•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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