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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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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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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가 몰라줘서 미안해

정확히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5살 엄마는 민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본 캠페인은 아동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아기 민재를 안고 있는 엄마. 육아일기 내용 중 - 우리 민재 뇌가 좀 아프데.. 엄마가 미안해.. 너한테 이런일이 생겼을까 정말 미안해

민재가 아픈 게 제 잘못 같았어요.

태어나자마자 위급 수술로 만날 수 없었던 민재 열흘 만에 처음 만난 아기를 보며 나 때문에 *아픈 것은 아닐까 자책했습니다. *댄디워커 증후군: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선천성 소뇌 기형증, 중추 신경계∙전신 기형을 동반하기도 함

자연스러운 성장이 없는 아이,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배워야 합니다.

우리 애기는 왜 이렇게 힘들까… 보고, 듣고, 움직이는 것까지 힘들게 연습해야 합니다

씹고 삼키는게 힘든 민재
입으로 먹으려면, 전기 자극의 도움을 받아 삼키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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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어진 척추와 다리
크게 휘어진 척추로 인해 앉았다 일어서는 작은 움직임도 큰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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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리지 않는 귀
아무리 불러도 반응 없는 아이 ‘들리다’는 인지가 없던 민재는 소리 나는 쪽을 쳐다보는 연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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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는 눈
흐릿한 형체/색상으로만 보이는 세상 반대로 된 눈꺼풀 탓에 시야 폭이 너무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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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가 원하는 거 엄마가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나도 이렇게 힘든데, 말하지 못하는 너는 얼마나 더 답답할까

병원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른 아이들한테 물어봤어요. 어떻게 했을 때 아파? 이렇게 하면 힘들어? 이렇게 하면 괜찮아 우리 민재는 아프거나 싫어도 표현하지 못하니까……

눈앞에 터널조차 없는 험한 산이 계속 있는 것 같아요

민재와 같은 위기 아동 후원하기

계속되는 수술과 치료비 마련을 위해 아이가 잠든 새벽, 일자리를 찾아보지만 그마저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민재와 엄마의 고된 일상에 힘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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