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원 사업

꿈지원사업은 ‘꿈디자이너’와 ‘꿈날개클럽’, 두 가지로 진행합니다. 꿈디자이너는 꿈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은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발견하도록 지원합니다. 꿈날개클럽은 꿈이 명확한 취약 계층 아동을 상대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진로 탐색과 의사 결정까지 도움을 줍니다. 월드비전의 꿈지원사업을 통해 꿈은 사치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꿈을 갖고 이를 현실로 만드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꿈지원사업 참여 아동 수

44,289명

41,065명

꿈디자이너사업 참여 아동 수
3,224명

꿈날개클럽사업 참여 아동 수
373명

꿈지원사업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기관 수

2019 꿈꾸는아이들 꿈 뉴스

꿈날개클럽 면접 진행

꿈이 명확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날개클럽 장학생을 선정하기 위해 총 132명 아이들의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월드비전 후원자들이 미술, 태권도, 성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을 직접 심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2019 드림스쿨 홈커밍데이 개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9 드림스쿨 홈커밍데이’는 두산인프라코어와 함께 진행하는 취약 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의 연례행사입니다.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과의 1:1 멘토링, 전문가 강연, 직업 체험 등 1년 동안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 동안 총 1,218명이 참여했습니다.

꿈꾸는아카데미,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실시

진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꾸는아카데미’가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800여 명의 꿈디자이너 아이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방송인 샘오취리, 체조선수 양학선 선수가 특강에 참여해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 진행

요리사와 파티시에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뚜레쥬르 파티시에와 김소봉 셰프가 꿈 멘토가 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멘토와 함께 요리하고 격려받으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클럽 꿈 발표회 개최

‘2019 LG디스플레이클럽 꿈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LG디스플레이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가 월드비전과 함께 8년째 진행해온 꿈지원사업입니다. 2019 꿈발표회에서는 참여 아동 17명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 얻은 결과물을 선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제4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성료

6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기도 파주에서 여의도까지 100km를 걷는 ‘제4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꿈꾸는아이들’ 참여 아동 150명 전원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위기아동지원

월드비전은 갑자기 위기가 발생해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긴급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긴급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습니다. 또 미혼모·부자에게 양육 물품을 제공하고, 장애·희귀 질환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에 직면한 아이들과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위기아동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아동 수

13,092명

4,315명

긴급위기지원을 받은 아동 수
8,777명

특화사업/캠페인
혜택을 받은 아동 수

식물인간 아빠를 지키는 소년 레슬러 동호

동호의 엄마와 형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마저 1년 전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린 동호가 힘겨운 현실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매일 7시간씩 레슬링 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입니다. 레슬링 유망주인 동호는 운동에 집중할 때면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집니다. 후원자분들이 전해준 따뜻한 응원과 지원으로 동호는 오늘도 레슬링에 매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중앙위기아동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실직, 이혼, 질병, 가정폭력, 재해, 가구 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등)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꿈을 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입니다.

빨간색이 더 이상 무섭지 않은 지희

지희는 갑자기 발생한 강원도 산불 때문에 하루 아침에 집이 소실되고 소중한 물건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그날 이후 빨간 색만 봐도 불이 난 순간이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월드비전의 ‘포근포근아이존’ 참여를 통해 미술심리치료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불안함을 지워버릴 수 있었습니다. 재건 활동을 통해 다시 산불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지희는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의 긴급구호사업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 아동과 가정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긴급구호에 총 7억 원을 지원했으며, 주거 재건 및 생필품 제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포근포근아이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결식아동지원

월드비전은 매일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식과 석식, 영양교육지원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봅니다. 아침을 굶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지원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아침머꼬’, 주 5일 1식 3찬으로 영양가 있는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랑의도시락’, 스스로 영양 식품을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동 영양 교육 ‘쿡n쑥쑥’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밥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결식아동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아동 수

714,149명

386,982명

아침머꼬 참여 아동 수
325,008명

사랑의도시락 참여 아동 수
2,159명

쿡n쑥쑥 참여 아동 수

“맛있는 저녁을 매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은 미숙아로 태어나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어요. 커가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정신장애 진단까지 받았죠. 남편은 국가에서 제공해주는 자활근로를 하고 있는데 이로선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더라고요. 매 끼니를 챙겨 먹기가 힘들었는데, 월드비전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날마다 먹을 수 있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후원아동 김성훈(가명) 어머니 사랑의도시락 참여 후기

우리 아이들이 큰 도움을 받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사업에 실패했고, 아내도 저희 곁을 떠났어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택시 운전을 시작했지만, 다리가 마비되어 오래 일할 수 없었죠. 아이들 끼니 챙겨주기도 힘들 정도였어요. 그러던 중 사랑의도시락 지원을 받으면서부터 아이들의 끼니 걱정을 덜게 되니 한결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도시락을 지원받았고,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루었습니다. 첫째는 공군이 됐고, 둘째는 요리사가 됐죠. 우리 가정은 월드비전에 너무 큰 도움을 받았어요.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2014년부터 사랑의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사랑의도시락 오상택 자원봉사자

*‘사랑의도시락’은 주 5일 영양사가 계획한 식단으로 구성된 1식 3찬의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결식아동지원사업입니다. 명절에는 특별식을 지원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가 아동 가정을 방문해 정서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힘이 나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때 따돌림을 당한 경험 때문에 늘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학교에 가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어요. 점심시간에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는 것조차 어려워 굶기 일쑤였는데, 아침머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달라졌어요. 학교에도 매일 가고,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마스크도 벗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요. 저에게 아침머꼬는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준 좋은 친구 같은 프로그램이에요.
- 백아린(가명) 학생 아침머꼬 참여 후기

**<아침머꼬>는 아침마다 학교 여건과 학생 기호에 맞춘 식사를 제공하고, 담당 교사의 상담을 통해 아동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해주는 조식 지원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