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에 방송된 2012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Heal The World>가 방송 된 후 따뜻한 소식들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힐더월드 평화화해구축센터 건립
2012 <힐더월드>의 네 번째 이야기, “힘겨운 지구 –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르완다 아이들” 편을 시청한 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 담임) 김정식 장로님이 르완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3억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 전액은 르완다에 ‘힐더월드 평화화해구축센터’ 건립하여 실질적인 빈곤 개선을 위해 앞장 설 것입니다.
부룬디에 “좋은 집” 지어주기 사업 진행
아프리카에 있는 아주 작은 나라, 부룬디에는진흙과 짚으로 얼기설기 지어진 움막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은 비와 벌레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룬디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은 말라리아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겁니다.
월드비전에서는 지난해 <힐더월드>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부룬디 킨잔자 지역에 벽돌집을 지어주는 쉘터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졌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년 마무리도 훈훈하게...
CBS TV 힐더월드를 제작한 이주훈, 박유진 PD가 제4회 한국기독언론대상 본상을, 김지용, 이우권 카메라감독이 제25회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013년에도 좋은 소식과 지구촌에 가득할 “나눔”의 열매를 기대하며 힐더월드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