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함께하는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Heal the World"
설명 : 그저 가진 것을 조금 나누었을 뿐인데 한 가득 사랑으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나눔의 기적'입니다.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Heal the world>는 기아와 질병, 내전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적’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해외아동 후원하기

충격...성인 3배 크기의 머리를 가진 다섯 살 아이 - 아프리카 우간다 편

오랜 내전의 고통으로 아물지 않은 상처 속에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 국민소득 세계 184위의 최빈국 우간다는 원인 모를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뇌수종 투병 중인 나디기도 마찬가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나디기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아프리카 우간다 땅을 밟은 신우인 목사(포이에마예수교회). 그는 눈앞에서 만난 아이의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파리 한 마리도 쫓을 힘이 없는 다섯 살 나디기

나디기의 상태는 육안으로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아직 다섯 살 밖에 안 된 아이의 머리는 보통 성인의 약 3배 정도 크기로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있었다. 척수액이 차오른 머리는 두 개 골이 굳어버린 채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못해서 곳곳에 진물이 고여 있었다. 진물이 고인 상처에는 파리 떼가 들끓고 있었지만, 파리 한 마리조차 제 힘으로 쫓을 수 없는 나디기는 그저 누워서 가쁜 숨만 내쉬고 있을 뿐이었다.
아이는 열악한 의료시설로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죽어가고 있었다. 수도에 있는 큰 병원에 가야 그나마 제대로 된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나디기가 병원에 가는 것은 커다란 사치일 뿐. 집에서 2시간가량 떨어진 가까운 병원에 가더라도 항생제 하나 구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로선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다.

파리 한 마리도 쫓을 힘이 없는 다섯 살 나디기
더 안타까운 건 집에서도 나디기는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홀로 다섯 아이를 키우는 나디기의 엄마는 남의 집 일을 해주거나 밭일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집에 없는 엄마 대신 돌봐주는 형이 있지만 집안일을 하느라 나디기에게 신경 쓸 겨를조차 없다. 세상에 태어나 온전한 돌봄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아이. 하루 종일 차가운 땅바닥에 누워 홀로 신음하는 나디기를 보며 제작진도 먹먹한 감정이 물밀듯 밀려왔다.

"우리 나디기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자녀입니다."

우리  나디기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자녀입니다.

"제가 느낀 것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거예요. 제가 이렇게 무력함을 느껴본 것은 처음이에요." 나디기를 위해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스스로를 한탄하는 신 목사.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무력함에 답답함이 밀려온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외롭게 지냈을 나디기의 삶을 생각하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디기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자녀입니다." 신우인 목사는 나디기의 작고 마른 손을 부여잡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했다. 내일의 꿈조차 품을 수 없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어린 생명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깨끗이 치유되기를 어느 때보다 간절히 기도한다.

작은 나눔을 실천할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복을 생각하면 단 돈 만원이라도 이곳에선 얼마나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지 절감하고 돌아갑니다. 여러분 기도하시면서 열심히 후원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3 <Heal the world> 제작진이 방문한 우간다 카총가 지역에는 천 여 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심어줄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도 절망 속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우간다 아이들. 신우인 목사는 이제 우리가 받은 사랑을 흘려보낼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CBS(사장 이재천)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함께하는 2013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Heal the world-Love in Africa>는 빈곤과 질병의 극심한 고통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힐링

파리 한 마리도 쫓을 힘이 없는 다섯 살 나디기
여정이다. 힐더월드를 통해 웃음을 잃어버린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힐더월드는 5월 우간다 편을 시작으로 6월 에티오피아, 7월 차드, 8월 잠비아 편까지 4개월 동안 매달 마지막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우간다 나디기의 안타까운 사연은 'CBS TV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를 통해 오는 5월 27일(월) 오전 9시에 방송되며 1:1 해외아동 결연(월3만원) 및 문의는 월드비전 02-2078-7000으로 하면 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