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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복서를 꿈꾸다 - 탈북 복싱 챔피언 최현미 선수와 김규열 군

"스피드가 곧 힘이야. 누나 하는 모습 잘 보고 따라해 봐."

20대 초반의 씩씩해 보이는 누나와 수줍어 보이는 사춘기 중학생이 나란히 체육관 링 위에 섰다. 누나는 동생의 펀치, 스텝의 실수와 문제점을 놓치지 않고 따끔하게 꼬집었다.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며 펀치를 날리는 `섀도 복싱` 연습에 임하는 두 사람의 눈매가 매서웠다.

`탈북 복싱 챔피언`으로 유명해진 세계복싱협회(WBA) 페더급 챔피언 최현미 선수(22)와 월드비전 후원 아동 김규열 군(13)이 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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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내일은 국가대표 > 나눔 캠페인 :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의 해를 맞아 월드비전과 매일경제가 공동기획한 캠페인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스포츠 챔피언을 꿈꾸는 아이들과 전/현직 국가대표와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들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에 동참하도록 돕는  대국민 나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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