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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지진 · 쓰나미 1주년 보고서 UPDATE 1

  • 2012-05-11

일본 대지진 쓰나미 1주년 보고서
일본 월드비전에서 온 편지. 일본 월드비전을 대표하여, 2011년 3월 11일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아동과 어른을 위해 깊은 정성과 후원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 이후, 일본 월드비전은 여러 국가에서의 긴급구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 NGOs, 자원봉사자, 정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피해지역에서 긴급구호와 재건복구 활동을 계속 진행 중 입니다. 재난이 일어난 지 벌써 일년이 지난 현재, 피해지역 아동과 주민들은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본 월드비전은 재난 이재민들이 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 회복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본 동부 지역의 아동들과 지역사회와 함께 이 여정에 파트너쉽을 맺어준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노부히코 카타야마 일본 월드비전 회장
배경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지역을 강타한 9.0규모의 강진에 이어 40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대지진 발생 몇 분내 태평양으로 퍼진 큰 파도는 주변 국가들을 패닉상태로 만들었습니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인구밀도가 높은 호주, 타이완, 뉴질랜드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는 다행히 쓰나미경보상태가 풀렸으나, 전 세계의 관심은 강력한 지진과 높은 쓰나미에 쏟아졌습니다. 일본 동북부지역의 모든 마을은 쓰나미에 휩쓸려 없어졌습니다.

지진 대피 훈련에 익숙한 일본조차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피하지 못했지만, 피해지역에 긴급구호 대응 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지진과 쓰나미로 15,000명의 사망자와 300,000명의 대피자가 생겼으며 아직도 3,100명은 실종자로 보고되었습니다. 후쿠시마 현의 원자력발전소 폭발에 관한 피해 긴급구호 활동 또한 실시되었습니다. 일본 동북부지역의 도로, 철도, 전력, 항구는 대부분 붕괴되었습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235억 달러 가량의 경제적 손실은 역사상 자연재해로 인한 가장 큰 경제적 피해라고 보고했습니다.

쓰나미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우선대상으로 진행된 긴급구호 활동은 전력과 물 사용이 불가능한 수백만 명의 주민들을 보호했습니다. 이 당시 나오토 칸(Naoto Kan) 사무총리는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가 세계2차대전 이후 일본이 겪은 최악의 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240km 떨어진 후쿠시마 현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가장 큰 두려움은 방사능 유출이며, 원자로가 폭발하면서 화염과 연기기둥이 발전소 위에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으로부터 각각 지름 20km, 10km내에 위치한 마을 주민들은 그 지역에서 대피했습니다.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 48시간 내에 월드비전은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미야기(Miyagi), 이와테(Iwate)현에 긴급구호팀(Rapid assessment team)을 파견 했습니다. 지난 일년간 일본월드비전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마을에서 구호활동과 후쿠시마 지역에서 대피한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응단계 및 지도

월드비전은 2014년 3월 30일까지 3년 동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 활동 을 하고자 합니다. 초기 및 중간 대응단계는 월드비전의 직접적인 지도하에 이루어 지며, 차차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피해지역의 지역파트너가 대응활동 진행자 업무를 담당합니다.

단계 1 - 90일 긴급구호 (2011년 3월 ~ 6월)
구호물품 배분, 교육 및 기초적인 심리사회적 지원을 위한 아동쉼터 설립, 공동 취사장 지원

단계 2 - 개건복구 및 재활 (2011년 7월 ~ 2012년 12월)
아동 개발 및 보호, 어업산업 생계 회복, 고령자 지원의 지역사회 개발프로젝트, 어린이 대상 재난 예비
후쿠시마 현에서 대피한 주민 지원을 포함한 확대 재건복구

단계 3 - 재활 및 이행 (2013년 1월 ~ 2014년 3월)
월드비전 파트너와 일본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으로 시민사회 역량 강화 프로젝트

월드비전 일본의 쓰나미, 지진 대응
전 연도 개요 - 성과 및 계획
긴급구호 활동 시작 후, 피해 주민 총 141,054명이 월드비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90일 긴급구호 활동 동안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지역에 3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실행되었습니다. 일본정부와 협력하여 월드비전은 구호물품지원, 대피소 내 공동 취사장 설립, 아동쉼터 설립을 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재건복구 및 재활단계는 아동개발 및 보호, 어업산업 생계 회복, 고령자 지원의 지역사회 개발프로젝트, 어린이 대상 재난 예비, 후쿠시마 현에서 대피한 주민 지원으로 대응활동을 확대했습니다. 월드비전은 2014년 3월까지 진행 할 구호활동 동안 총 300,000명 지원을 목표로합니다.
    ■ 긴급구호 단계 (2011년 3~6월)
  • - 담요, 옷, 위생키트, 식량, 물 등 긴급구호물품 지원
  • - 매일 학생 1000명 대상 학교 급식 프로그램 진행
  • - 7개의 아동쉼터 설립, 이 중 1개의 아동쉼터는 2012년 3월까지 운영
  • - 이주학생 수용 학교에 임시 수업 지원
  • - 대피소 공동 생활을 위한 세탁기, 밥솥, 냉장고, 청소기 등 가전제품 지원
  • - 후쿠시마현에서 지역파트너와 교회와 협력하여 대피 주민들에게 물, 침구세트 등 구호물품 배분

    ■ 재건복구 및 재활 단계 (2011년 7월 ~ 2012년 12월)
  • [아동개발 및 보호]
  • - 2011년 7월에서 9월 동안 학교버스 시스템 지원
  • - 50개의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자재, 교복, 전문자료 지원
  • - 아동쉼터의 지속적인 방과후 및 여름방학활동
  • - 학교클럽활동을 위한 운동도구 지원
  • - 지역업체와 협력하여 초/중고학교 학교급식 제공
  • - 학교 급식실 복구 지원
  • [어린이 대상 재난 예비]
  • - 초/중고등학교에 담요, 발전기, 전등장치, 임시 화장실, 긴급물품 저장소 등 재난예비 자재 지원
  • - 향후 긴급상황 시 대피소로 사용될 학교에 태양전지판 및 우물 설치
대피소에서 월드비전 위생키트를 받은 아동들


임시 거처소 생활자 13,343명에게 주요 생활용품 지원
  • [생계 회복 - 어업사업]
  • - 어업조합 임시 사무실 및 자재 제공 어업연합에 소규모 어선 지원
  • - 냉동창고 재건축 비용 일부 지원
  • - 어업산업 상품 홍보 캠페인 리브랜딩 지원
  • [지역사회 개발 - 공동 취사장]
  • - 지역미팅장소 마련 및 사교모임 주최
  • - 가사용품을 포함한 구호물품 배분
  • - 임시 거처소 생활 팁 책자 발행 자금 지원

    ■ 재활 및 이행 단계 (2013년 1월 ~ 2014년 3월)
  • 기타 일본 NGO와 협력하여 미야기현, 이와테현, 후쿠시마현의 주민들의 필요욕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단체 강화로 시민사회 역량강화 프로젝트 진행
월드비전의 대응
    ■ 긴급상황 속의 아동
  • [아동쉼터]
  • 재난 후 일자리를 찾거나 일을 계속하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방과후 안전한 놀이 및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아동쉼터로 집, 가족, 친구, 이웃을 잃어버린 아픔과 슬픔을 그나마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동쉼터는 다시 친구들과 재미있게 뛰어 놀 수 있음을 의미했습니다. 정규/비정규 교육 및 기초적인 사회심리적 지원은 재난 후 아이들이 정상적 생활에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드비전 덕분에 우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대지진 발생 48시간 내로 긴급구호 팀을 파견해 토메와 미나미 산기쿠지역의 대피소에 구호물품을 배분했고, 대피소에 자연스럽게 아동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토구라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아소카와씨는 일찍이 월드비전은 학교 정상수업을 위해 학교자재와 도구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 후, 월드비전은 아동쉼터 제공과 더불어 아동보호 활동 계획 의견을 아소카와 교장선생님께 나눴습니다. 처음에 아소카와 교장선생님은 월드비전이 재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정말로 보살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아동쉼터가 어떻게 운영될 지 알아보기 위해 아동쉼터에서 진행 할 아동보호 활동을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대피소의 도서관 자리에 월드비전은 20명의 학생 대상으로 소규모 참여 계획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계획 시간 동안 월드비전 직원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학생들에게 아동쉼터 계획참여 여부를 물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첫 프로그램의 활동 시간을 관찰하며 월드비전이 정말로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본 아소카와 교장선생님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쉼터설립을 지원했습니다.

토구라 초등학교 학생들은 토메시 대피소에서 진행된 아동개발 및 보호 활동에 참여하였고, 토구라 초등학교에 조립식건물을 설치하여 아동쉼터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재난으로 이웃을 잃은 슬픔때문에 대인관계를 힘들어 한 학생들은 아동쉼터에서 부모님과 선생님 외 새로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점차 원만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회복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쉼터 활동은 토구라 학생들이 재난에서 받은 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재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소카와 교장선생님은 월드비전 아동쉼터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토구라 초등학교에는 “아동쉼터의 따뜻한 격려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월드비전 덕분에 우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임시 주거지 주변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없습니다. 일본 월드비전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안전하고 멋진 환경 제공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동쉼터덕분에 아이걱정 없이 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동쉼터 프로그램에서 많은 걸 배우고 귀가 후 계속 즐겁게 노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쁩니다. 아동쉼터는 학교와 더불어 훌륭한 학습 공간입니다.'

[학교 버스 운영]

미나미 산기쿠(Minami sanriku)에 위치한 토구라(Togura) 초/중고등학교가 쓰나미에 휩쓸려 학생들은 육로로 1시간 떨어진 도시에 있는 학교에서 임시적으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버스를 제공했습니다. 지방정부로 학교버스 운영에 관한 책임이 넘어가기 전, 2011년 9월까지 버스대여, 기사, 유루를 포함한 비용은 월드비전이 충당했습니다.

수업후 마을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는 학생들

[학교환경]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 후 학교시설이 많이 붕괴되어 월드비전은 정상수업 재개를 돕기 위해 50개의 학교에 학습공간 시설을 지원했습니다. 교복, 교실용품, 및 농업학교와 수산학교에 전문적 기술 도구 등의 교육자재를 제공하였습니다.

[학교급식]

일본정부는 공립학교와 유아 어린이집에 급식을 지원했습니다. 쓰나미로 손상/붕괴된 급식소로 인해 점심으로 빵과 우유만이 지원됐습니다. 월드비전은 미나미 산리쿠에 위치한 초등학교 4곳과 중고등학교 2곳에 매일 급식을 지원하는 학교 급식소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4개의 조리시설을 지원받아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급식소 복원]

월드비전은 미나미 산리쿠의 학교급식소 임시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급식소가 완벽히 복원하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간 대응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조리시설과 청소도구도 제공되었습니다.

[학교클럽활동 및 방학 프로그램]

게센누마현과 미야기현의 학교클럽에 배드민턴, 축구, 이어달리기 등의 운동기구와 보관시설을 제공했습니다. 쓰나미로 인해 학교 및 여가활동 공간이 손상되어 여름방학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월드비전은 레크리에이션활동과 함께 아동쉼터 프로그램을 방학 동안 계속 운영했습니다. 축구게임과 미술치료를 기반으로 한 미술프로램은 여름방학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 재건복구 및 아동 참여]

일본 월드비전은 2012년 1월과 2월, 마을 재건복구에 학생/아동들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의 할 수 있도록 미나미 산리쿠 청소년 대표들을 위한 회의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월드비전과 미나미 산리쿠 교육 위원회는 미나미 신리쿠 시장에게 발표할 발표준비를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2012년 3월 25일, 미나미 신기쿠 청소년 대표들은 월드비전이 마련한 이벤트 자리에서 다른 청소년들과 어른들께 마을 재건복구에 대한 의견 발표를 했습니다. 월드비전은 2012년 6월에 청소년들이 가진 마을 재건복구 아이디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쿄에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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