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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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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재난대응사업

전세계 각지의 재난에 대응하는 것으로
재난경감, 긴급구호, 재건복구의 3대 사업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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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180일 긴급구호 계획

  • 2011-08-10

2011년 8월 10일월드비전 국제구호팀
올해 6월 14일, 기근 초기경보네트워크(FEWSNET: Famine Early Warning Systems Network)는 아프리카 동부 지역(아프리카 뿔 지역) 이 60년 사상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보고하였습니다. 특히 케냐는 두 계절을 지나는 동안 계속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았고, 케냐 북동부 지역은 여러 계절이 지나도록 빗방울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이에 따라 케냐 정부는 전국적인 기근재난을 선포하였습니다.
케냐 가뭄 현황
현재 케냐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가축이 죽음의 위기에 놓여 있고, 식량생산도 기근의 영향을 받아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식료품 값이 폭등하여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8~2009년의 가뭄에서 회복하지 못한 지역은 이번 가뭄에 대한 대응 능력을 상실하여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케냐에서는 240만 명이 긴급한 식량위기에 처해있고 비식량물품 또한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케냐 식량안보운영위원회 (KFSSG: Kenya Food Security Steering Group)는 기근이 악화될수록 위기인구가 300~3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동의 영양상태, 식수에의 접근성, 가축의 건강상태 및 시장 기능의 작동 등을 나타내 주는 지표들 또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냐 주민 피해현황
수백만 명의 케냐인들이 멈출 줄 모르는 기근으로 인해 생계수단을 잃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북동, 동부,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월드비전이 삶의 변화와 생계수단 보호를 목적으로 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장의 많은 주민들 또한 같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케냐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기근을 겪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아동 및 그 가족들이 생명과 건강의 위협받고 있습니다.
투르카나(Turkana)와 모얄레(Moyale)와 같은 월드비전 지역개발 사업장(ADP)에서도 급성영양실조 비율이 30% 를 넘었고, 대부분 목축을 생계수단으로 삼고 있는 지역의 물과 식량부족으로 인한 가축 사망률 또한 15~20%로 상승하였습니다. 오염된 수자원의 사용으로 인해 2008~2009년에 목격되었던 것과 같은 전염병 창궐의 위험 또한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제한된 수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뭄으로 인해 치솟은 식료품의 높은 가격은 아동과 그 가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케냐인들의 주식인 수수의 가격은 나이로비에서만 90% 가까이 올랐으며, 와지르와 같이 외딴 지역에서도 그 가격이 120%나 상승하였습니다. 많은 가정은 끼니를 거르거나 아동을 학교에서 그만두게 하여 학비를 식비로 대체하는 등의 잘못된 방법으로 대응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케냐월드비전의 대응현황
케냐월드비전은 활동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90일이 넘는 시간 동안 피해 지역의 필요에 맞춰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활동 중 식수공급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케냐월드비전은 지난 3개월 동안 주요 지역사회의 필요에 응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근 피해가 큰 서른 개 이상의 지역개발사업장의 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긴급구호 사업의 목적 및 활동 내용
케냐월드비전의 지역사회 대상 긴급구호 사업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수, 식량 및 개인/ 가정의 위생을 위해 안전한 식수에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2. 지역사회의 생존 보장, 자산 보존 및 존엄성 유지를 위해 적절하고도 영양가 있는 식량에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3. 1차 생산체계의 보호와 지원을 늘린다.
사업 목적 활동 예산
안전한 식수에의
접근성 향상
1. 우물, 샘(spring) 등의 수자원 시스템 복구
2. 가장 피해가 큰 지역사회에 급수차 제공
3. 가정에 급수 처리법 홍보
$2,000,000
적절하고도 영양가 있는
식량에의접근성 향상
1. 긴급식량영양조사 실시
2. 시장조사 실시
    (현금이체 및 바우처 시스템의 사용여부 결정)
3. 식료품 운송, 저장 및 처리
4. 지역사회 식량 배분
5. 영양요소 치료 시스템
6. 식량이 구입 가능한 지역시장 현금/바우처 시스템
7. 모니터링 및 평가
$27,000,000
1차 생산체계의
보호와 지원 증대
1. 가축 백신접종 및 미량영양소 보충
2. 가축을 위한 필수 식량 보급
3. 비가 내리기 전 목장에 재파종을 위한 재료 지급
4. 비가 내리기 전 수확이 적은 농촌에 개량씨앗 지급
$500,000
총 직접사업비 $29,500,000


 
▶수혜자 및 대상자 선정
월드비전의 180일 대응은 케냐월드비전 지역개발사업장 내,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합니다. 케냐 월드비전은 지역 조정 그룹, 정부의 긴급 구호 담당 부서, 지역 NGO 직원 등의 파트너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긴급 대응 사업의 선정 지역은 식량 안보 수준이 높은 단계의 위기와 극심한 단계의 위기에 놓여 있는 지역의 지역개발 사업장을 우선순위에 놓고 있으며, 이 지역들은 케냐월드비전이 이전 90일 동안 긴급 대응을 해오고 있는 지역입니다.
보충식 제공, 외래 진료 프로그램 등과 같은 영양보급 프로그램은 영양 검사 종료 시점에 Turkana, Baringo, Samburu, Marsabit 지역의 연장 시행을 결정하고 Tunyo in East Pokot 지역에는 새로운 영양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케냐월드비전은 기근이 심한 모얄레(Moyale) 지역을 바탕으로 케냐 긴급 지원 후속사업(PEAK), 긴급 식량, 영양품의 지역 구매사업(LPR)의 전환을 9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케냐월드비전은 식량위기 지역 등록아동의 가정에게 식량을 배급할 계획이며, 이 배급은 WFP(세계식량기구) 지원명단에 없는 가정에게만 해당됩니다. 케냐월드비전은 시장조사를 수행하여 식료품 구입 가능성과 지역시장의 가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식량 배분 접근법(현금이체, 바우처 혹은 직접 배급 여부)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식수, 요리 및 개인/가정의 위생을 위해 물을 공급할 것입니다. 이 물은 학교와 보건시설을 통해 제공되며, 이에 따라 가장 취약한 아동 및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물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대응활동에서는 급수차를 사용하는 대신, 기존 우물을 복구시키는 데 초점을 둘 것이고, 가정에는 식수 관리법 키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소외된 농촌 지역에 씨앗을 배분하고 재파종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축에도 백신접종을 통해 기근이 끝난 후에도 목축업자들이 생계수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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