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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가뭄| 현 상황과 월드비전의 대응

  • 2011-02-23

케냐 대부분의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이번 가뭄은 라니냐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강수량이 확보되지 않아 초래된 것으로 보고됩니다. 현재 케냐 북동부와 동부지역, 해안지역, 그리고 북부 리프트밸리에서 농업과 가축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또한, 초원지대가 점점 줄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케냐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가요?

A. 현재 케냐의 가뭄은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아동들과 가구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과 가축을 먹일 풀, 그리고 식량을 찾아 이주하기 때문에 우기 때 빗물을 모으기 위해 만든 물웅덩이와 다른 주요 물 공급원이 급속도로 메마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나요?

A. 케냐 기근 초기경보체계 네트워크 (FEWSNET: Famine early warning systems network)에 따르면, 현재 약 5백만 명의 케냐 주민들이 심각한 식량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3-5월에 비가 내릴 확률이 매우 적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황은 더 악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부 리프트 밸리 지역의 동부 포콧 (East Pokot)에서는 벌써 두 명의 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가뭄이 심해지면서 특히 5세 미만의 아동의 영양실조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한된 물 공급원에 많은 가축 떼가 모이기 때문에 전염병이 발병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약 2 천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케냐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A. 북부, 북동부, 동부, 그리고 해안지역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월드비전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어느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나요?

A. 현재 월드비전이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 식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곳은 Moyale 지역의 Ijara, Wajir, Golbo, 그리고 Isiolo 지역의 Laisamis, Lorroki, Garbatulla, Oldonyiro 등 입니다. 
해안 지역에 있는 모든 사업장 특히, Bamba, Marafa, Taita Taveta와 Golbanti가 이번 가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부 지역의 Lokori, Lodwar, Kainuk, Orwa, Kolowa, Bartabwa, Marigat, Mogotio에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식량 또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가뭄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은 Ilaramatak, Osiligi, Mashuru, Tseikuru 등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월드비전의 아동들이 이번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나요?

A. 총 56,645명의 아동들이 현재 월드비전 사업지역 중 가뭄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케냐 주민들은 현재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A. 가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끼니를 거르거나 숯을 구워서 식량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북부 리프트 밸리에 있는 Turkana, Marigat, Kolowa의 주민들은 야생과일을 먹으며 생존하고 있습니다. 구호단체의 식량지원과 정부의 추가 식량 배급은 주민들의 힘겨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돕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의 활동에 이번 가뭄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A. 식량과 가축을 먹일 수 있는 풀과 물을 찾기 위해 많은 가족들이 이주하고 있어, 학교등록율이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월드비전 사업지역에서 살고 있던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기 시작해, 사업 활동과 목표달성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식량과 물이 점점 더 부족해지면서 학교도 문을 닫고 있으며, 월드비전의 소규모 사업 중에서 비닐하우스 사업처럼 물을 필요로 하는 사업은 가뭄대처로 인해 활동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뭄은 아동들의 영양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가뭄으로 인해 현재 주민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영양이 매우 부족한 옥수수 죽이나 삶은 야생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월드비전 케냐는 현재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 월드비전 케냐는 가장 피해를 많은 입은 7개 지구에서 식량을 활용한 생계지원사업(Protracted Relief and Recovery Program: PRRO)을 통해 231,000명의 사람들에게 긴급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7개 지구가 총 12 곳의 사업장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현재 WFP, 케냐 정부, 월드비전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식량을 활용한 자산사업(Food for Asset: FFA)을 통해 160만명의 사람들이 식량을 보급받고 있습니다.
케냐 식량안보 운영위원회 (Kenya Food Security Steering Group: KFSSG)가 실시한 우기 평가 조사 (Short Rains Assessment [Short Rains: 케냐의 10월에서 12월 사이의 우기]) 는 식량지원을 받게 될 사람들의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월드비전은 수자원부와 함께 Tseikuru, Marsabit, Wajir, Kilifi 와 같은 극심한 가뭄 피해지역에서 이미 방수차 (water trucking) 를 통한 물 공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월드비전의 90일 계획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들을 위한 식수 보급
- 가축업이 많이 행해지는 지역에 생계유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축을 위한 물 공급
- 가뭄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중, 식량을 활용한 생계지원사업(PRRO)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식량 공급
- 가까운 미래에 심각한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한 영양공급 실시

가뭄 피해 지역 중에서 월드비전 한국이 돕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월드비전은 케냐의 총 23개 가뭄 피해지역 중에서 5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그 지역에서 가뭄 피해에 대응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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