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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긴급구호 2주년 보고서 - 개요

  • 2012-04-09

긴급구호의 개요
2010년 1월 12일 오후 5시, 진도 7.0의 강진이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흔들어 놓자 포르토프랭스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려 재난 지역이 되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먼지가 채 가시기도 전에 사상자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이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어 버리고 길거리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222,570명이 지진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월드비전은 기존의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강진을 견뎌 낼 수 있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아이티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반구에서 최빈국이라고 알려진 아이티에서도 인구 과밀화가 심각한 수도 포르토프랭스가 지진에 대비 할 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 포르토프랭스의 열악한 현실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한 재건 복구 사업 역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티의 국가운영 체제는 미약했고 의료보건 시설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인구의 81%가 제대로 된 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42%는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없습니다. 40%에 달하는 아동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직상태
로 5명중 1명만이 지속적으로 일 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천에 달하는 사람들이 대피 할 만한 대피소가 마련되지 않았고, 수천 명이 누추한 장소에 겨우 집을 얻어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수의 부유층이 살고 있는 저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집이 당국의 토지용도 규정과 안전 규정을 무시한 채 지어졌습니다. 심지어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이미 도시 자체의 인구 수용능력을 훨씬 초과한 상황이었습니다.

 

지진이 일어 난 날 밤이 되자 도시는 혼돈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아이티에서 30년간 구호사업을 펼쳐온 월드비전의 직원들은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으며, 순식간에 생의 터전을 잃어버린 난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월드비전은 아이티를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이 가장 긴급히 필요한 국가로 선포하고, 국제 재난 대응 팀을 편성하여 기초 의약품 지원 및 부상자 치료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월드비전 직원들은 시각을 다투는 전면 구호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임시 피난처 제공, 식량지원과 더불어 의료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구호 활동은 지진 발생 후 한달 동안 계속 진행 되었으며 471,000명이 월드비전의 식량배급활동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피난촌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 아동쉼터(CFSs)를 건설하여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며, 수백만에 달하는 난민들의 삶의 존엄성 회복과 공중보건을 위해 수도 전역에 깨끗한 물과 화장실 시설을 공급했습니다.

 

처음 6개월 동안 피난촌에 있는 수천 명의 아동들에게 유치원 교육(early childhood education)을 실시했으며, 신생아와 아기 엄마들에게 영양공급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난민에게는 정신과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총 15개 피난촌의 10개 진료소(clinics)에서 필수 건강검진이 무료로 실시 되었습니다. 지진 피해지역에는 식량, 비식량 물자, 식수가 현재까지도 꾸준히 지원되고 있습니다.

 

아이티 강진 이후, 월드비전의 구호 활동은 1년 동안 지속 되었으며, 수 천만 가정을 위한 임시 거주지(transitional shelter projects) 제공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월드비전 직원들은 아이티 전역에 걸쳐 콜레라 발병에 대응을 하는 한편, 국내에 흩어진 이재민들이 태풍시즌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활동 역시 펼쳤습니다.
월드비전의 지칠 줄 모르는 긴급 구호 활동은 지난 2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아이티 긴급 구호 활동은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난관 중의 난관이었습니다. 그 중 토지 소유권으로 인한 문제,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한 활동의 어려움, 불안한 아이티 국내 정세 등이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이었습니다. 지진이 처음 휩쓸고 간 후, 그 시급성으로 인해 이재민을 위한 피난촌이 안전과 위생시설에 대한 고려 없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그 결과 555,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비위생적이고 안전하지 못한 피난처(포르토프랭스에 위치)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여전히 피난처가 시급한 곳이 많습니다. 2010년 10월, 전국적으로 콜레라가 발병하여 급속도로 퍼지면서 가뜩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한정된 물자로 긴급 구호를 활동을 펴고 있던 여러 원조 기관들 역시 필요에 따라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한 대규모 대응활동을 실시해야 했습니다.

 

여전히 고되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지진 구호 활동 상황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월드비전 아이티 사무소는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에게 식량, 피난처, 식수, 위생시설을 비롯한 보호시설 지원에 힘써 왔습니다. 다음은 월드비전의 아이티 지진 구호 활동의 성과와 이로 인해 아이티 난민들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 지난 2년 간의 아이티 구호 활동
  • 아이티 내 흩어진 난민(IDP: internally displaced person)들을 위한 피난처에 아동 보호 쉼터 (CFSs) 설치.
    약 7,731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음
  • 가족 찾기/상봉 프로그램(family tracing and reunification programme)을 통해 2000명 이상의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살핌을 받았으며 1,042명이 다시 가족을 찾게 됨
  • 17개의 난민 캠프에서 1,200명의 유아 및 아동들의 치료 및 발달/학습을 위한 공간 운영
  • 27개의 난민 캠프에서 월드비전은 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책임지고 있음
  • 2,700개의 임시 피난처 설치. 1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됨
  • 수십만 명의 아이티 사람들이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이동 진료소, 영아 놀이방, 영양활동, 심리안정 프로그램, 장애인 지원, 위생 교육의 혜택을 받음
  • 2010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2,570,000명이 식량 원조를 받았으며 여기에는 학교 급식, 취약 계층을 위한 식량 원조 프로그램도 포함됨
  • 수십만 명의 난민에게 6백1만리터 이상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
  • 약 720개의 화장실(이동/고정포함)건설, 600개의 샤워시설 설치
  • 수백 명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및 주인 의식 부여 관련 교육 실시.
    콜레라 예방 및 보건활동 교육가 양성 위한 교육 실시
  • 임시 피난처 프로그램으로 수백만 가정이 안전하게 오래 거주 할 수 있는 가옥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피난처에 있는 사람들의 생계, 교육을 위한 금전적 지원 제공
  • 현금을 통한 생업지원사업(Cash For Work)의 방편으로 2011년 12월까지 800만불이 지역 사회에 유입이 되었으며, 그 수혜자는 약 99,900명에 이름
  • 약 3,500명의 사람들이 10개 시험 사업장에서 텃밭 사업에 관한 교육을 받음
  • 12,000명 이상의 아이티 사람들이 농업 기술과 축산 농업에 관한 교육을 받음
  • 콜레라 합동 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교육, 콜레라 예방 활동, 경구재수화 장소설치, 콜레라 치료병동, 콜레라 치료센터 등이 설립되어 활동
  • 월드비전의 옹호 활동을 펼침으로써 아이티 국민들의 의견이 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수렴되는데 일조
  • 피난처에 거주하는 난민들이 지역사회 내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원조를 받음으로써 태풍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었으며, 필요한 물품이 아이티 전 지역에 미리 배급됨
  • 월드비전의 긴급구호활동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협력이 이루어짐
■ 월드비전의 기여
  • 7,886개의 텐트 보급
  • 122,979개의 방수포 보급
  • 55,824포의 담요지급
  • 84,080개의 침낭 배급
  • 40,403개의 주방용품 세트 지급
  • 85,141개의 위생 용품 지급
  • 81,839개의 침대보 지급
  • 78,374개의 모기장 지급
  • 36,174개의 양동이 지급
  • 9,825대의 외바퀴 손수레 지급
  • 17,015개의 삽 지급
  • 10,284개 망치와 같은 공구 지급
  • 25,370개의 태양열 등 지급
  • 3,398대의 연탄난로 지급
  • 33,136개의 제리캔 지급
  • 1,822,340개의 정수용 알약 지급
  • 3,507개의 화장실 용품 지급
  • 안전한 주택/텐트건설을 위해 2,548개의 로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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