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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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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나르기스 긴급구호사업 진행상황(2008년 5월 29일 현재)

  • 2008-05-30

월드비전 대응 현황
현재 월드비전에서는 미얀마 싸이클론 나르기스로 피해를 입은 양곤 및 이라와디 삼각주 지역의 250,000 명이 넘는 수혜자들에게 긴급구호 물품 및 식량을 배분하였습니다.
월드비전은 향후 6개월 간 싸이클론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재 수혜자 선정을 위해 피해 현황을 재조사 중이며, 식량/영양, 보건, 임시 피난처, 아동보호, 식수/위생, 생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구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월드비전 미얀마 현지 직원 580명과 싸이클론 피해 직후 파견된 월드비전 국제본부 직원들이 협력하여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계획, 실행하고 있습니다.
● 식량/ 영양
월드비전은 양곤과 이라와디 삼각주 지역에WFP (세계식량계획)에서 제공하는 쌀 252.15 MT 를 배분하였습니다.
● 보건
월드비전은 지역 병원에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의료 시설과 협력하여 의료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피난처
피난처 설치를 위한 건축자재와 2,735 개의 방수포를 2,703 가구에 배분하였습니다.
● 비식량 물품
현재까지 양곤 및 이라와디 지역의 5,733 가구 (30,134 명)에 비식량 긴급 구호물품인 생활용품 세트, 물통, 담요, 취사도구, 모기장 등을 배분하였습니다.
● 아동보호
총 40개의 아동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훈련받은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양곤 지역 아동쉼터 36곳, 이라와디 삼각주 지역 아동쉼터 4곳에 배치되어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개의 아동 쉼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식수/위생
피해 지역에 정수기 80개를 설치하였으며, 향후 2-3주 동안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임시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였고, 식수 정화제, 위생 물품 등을 약95,383 명의 피해 주민들에게 배분하였습니다. 또한 월드비전 지역개발사업장 외곽에 거주하는 832가구의 4,160명 또한 방수포를 제공받았고, 이후 추가적인 배급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 헌신적인 월드비전 자원봉사자가 싸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참상 속에서도 결핵에 걸린 가족에게 계속해서 약을 전달해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얀마에 엄청난 사상자를 낸 싸이클론 생존자들에게 월드비전은 식량과 피난처, 식수를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43세의 남성 툰씨(U Tun)은 이러한 긴급구호상황에서도 지역개발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월드비전에 진정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비가 퍼붓는 속에서도 월드비전의 지역자원봉사자 산(Daw San)씨는 나와 내 아이들에게 결핵약을 가져다 주었어요." 툰씨는 자신과 여섯살 된 딸과 두 살 된 아들이 몇 달 동안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결핵약을 복용해왔습니다.
산씨는 이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약을 복용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지 않길 바랬습니다.
툰씨는 싸이클론이 몰아치던 그 밤을 기억합니다. "제 팔로 아이들을 꽉 껴안고 밤새 빗속에 앉아 있었어요. 비로 인해 쳐지는 지붕이 아이들 머리위로 무너질까 봐 얼마나 두려웠는지 몰라요. 그러다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가는 소리가 들려서 우리도 함께 밖으로 뛰어나왔지요."
산씨는 그 임시피난촌에서 툰씨의 가족을 찾아냈습니다. "산씨는 이 재난에도 굴하지 않았어요. 우리에게 결핵약을 전해주기 위해 우리를 찾아다닌거죠. 산씨 덕분에 우리 가족은 계속해서 결핵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됐어요."
툰씨는 벌써 그의 오두막으로 돌아가서 싸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피해들을 어느 정도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그 마을의 다른 가족들처럼 툰씨의 가족도 새 지붕을 만들기 위한 방수포를 배급 받았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지붕을 고쳤어요. 저와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이 모두가 월드비전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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