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 중 최초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인천-평양간 첫 항공수송에도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한 국제구호 및
개발단체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5일(수) 8만5천달러 상당의
밀가루, 식용유, 물, 속옷 등으로 구성된 마지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구호사업을 일단락한다.
월드비전이 중국 단둥에서 철수하게 된 계기는 우선 단둥 현지의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충분한 초기대응물자가 사고현장으로 투입되었다는
판단에서이다.
폭발사고가 난 직후 단둥으로 급파되어 현재까지 북한 긴급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주성 월드비전 북한사업팀 과장은 “열흘간의 구호활동을 마치고
오는 6일 한국으로 돌아간다”며 “이제 구호사업보다는 복구 및
개발사업에 초점을 맞춰 계획하고 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5월 1일 구호물자를 운송한뒤 노동절 연휴기간동안
구호물자를 전달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고 털어놨다. 월드비전이 5월 5일
마지막으로 전달한 물자는 총 8만5천달러 상당의 밀가루, 식용유, 물,
속옷 등 총 12트럭분량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10년동안 지속해온 대북지원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용천역 사고현장의 구호 및 개발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북한 용천 긴급구호 물자 지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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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5. 3 (미화 1달러=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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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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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및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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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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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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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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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5,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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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신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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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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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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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30,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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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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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포원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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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8,40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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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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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원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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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250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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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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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원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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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600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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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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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원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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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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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20,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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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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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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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5,016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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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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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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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간식 4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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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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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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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남) 1,000벌
작업복(여) 500벌
셔츠(남) 200벌
내의(남) 5,000벌
내의(여) 4,400벌
내의(아동) 1,200벌
양말(남) 1,008켤레
양말(여) 3,000켤레
신발(남) 1,000켤레
면장갑 2,000개
칫솔 2,000개
치약 1,000개
비누 2,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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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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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W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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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복 495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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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양
(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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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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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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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15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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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신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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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W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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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3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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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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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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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16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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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W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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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1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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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19,20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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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업복(남) 1,000벌
바지(여) 1,000벌
내의(남) 500벌
내의(여) 500벌
내의(아동) 3,000벌
런닝(남) 1,000벌
런닝(여) 2,000벌
팬티(아동) 3,000벌
양말(남) 2,000켤레
양말(여) 1,000켤레
양말(아동) 4,000켤레
신발(남) 1,000켤레
신발(여) 1,000켤레
아동신발(남) 3,000켤레
아동신발(여) 1,000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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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남) 200켤레
신발(여) 200켤레
신발(아동) 608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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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남포항(정기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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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영화성
(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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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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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수속비 (미화 1,512달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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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민협(용천돕기본부) 분담금
20,000,000원 별도
※ 광림교회 50,000,000원 후원 예정
※ 담요 5,000장 수속비, 현수막제작 및 기타 비용
USD 1,512(4/27 현재)
※ bold : 인수증 없음(5/3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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