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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천 긴급구호소식 3 ] 월드비전, 지속적인 지원 계속

  • 2006-08-04

 


북한 용천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계속
각 기업과 손잡고 지속적인 구호활동 펼쳐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북한 용천역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27일 구호단체 중 최초로 긴급구호물품을 북측에 전달한데 이어 28일 현재 계속해서 필요한 구호물품을 북측에 제공하고 있다.

단둥에 설치한 월드비전 임시사무소 전경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으로부터 국내 민간단체 중 최초로 공식 구호요청을 받아 지난 27일 북한 용천으로 담요 5천장을 1차 전달한 월드비전은 지속적인 추가 구호활동에 땀을 쏟아내고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북한사업을 해온 조선족 동포 김아무개(가명) 씨는 27일 인도요원의 자격으로 북한으로 건너가 월드비전의 구호물품 담요 5천장을 전달하고 돌아온 후 “북측으로부터 2차 추가지원요청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민경련 관계자들을 만나 구호물품 인수증을 받는 자리에서 “당장 먹을 것이 시급하다”는 간곡한 부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비전이 북한 민경련으로부터 받아온 인수증. 인수증은 북한에 지원한 물품이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증서로서 북한지원물품의 분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다.

이에 그동안 월드비전과 손잡고 북한 사업을 해온 송학식품 (대표 성호정)은 오늘부터 매일 5천 가족(4인 기준)을 살릴 수 있는 빵 20,000개식수를 월드비전 단둥 긴급구호팀을 통해 용천 현장에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미 1차 구호물품을 북측에 전달한 바 있는 대북 컨설팅 업체 포원비즈(대표 김병수)는 월드비전을 통해 빵 10,000개배 250상자, 식수 8,400병, 신발 600켤레 등을 지원하며 으뜸농산 (대표 오정호)는 김치 대신 먹을 수 있는 단무지 5톤(천만원 상당)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또한 유아복 전문업체인 모아베이비 (대표이사 최웅수)에서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복유아용품 한 컨테이너 분량을 지원하기로 했고 선교단체인 한아봉사회 (이사장 유의웅) 역시 병원에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 일체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는 28일 자신의 책의 첫 번째 인세 전부인 6천2백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 가운데 절반은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피해 어린이를 위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

자신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는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월드비전에 긴급구호를 공식요청한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는 그동안 월드비전과 함께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씨감자 생산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기관으로 남북 농업분야에 공동협력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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