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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천 긴급구호소식 2 ] 북한 용천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 2006-08-04

 


월드비전, 북한 용천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구호단체 중 최초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북한 용천역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긴급구호 물품을 북측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한국이 북한에 제공한 최초의 구호품이다.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으로부터 국내 민간단체 중 최초로 공식 구호요청을 받은 월드비전은 지난 26일 중국 단둥(丹東)에 임시 긴급구호 사무소를 설치, 북한전문가로 구성된 긴급구호팀을 급파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은 민경련이 요청한 담요 5천장을 한국 국내에서 확보해 북한으로 운송하는데 시일이 소요된다고 판단,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호물품을 중국 상해에서 구입해 27일 오후 3시 30분경(중국 현지시간) 단둥에 도착 했다고 전해왔다.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은 상해로부터 20톤 트럭 한대에 구호물품을 싣고 꼬박 사흘을 달려 단둥에 도착했으며 곧이어 단둥에서 10톤 트럭 두 대에 나뉘어 싣고 오후 6시(중국 현지시간) 북한 국경을 넘어 용천으로 향했다.
동시에 월드비전 국제본부는 구호물자와 구호비 지원을 위해 각국에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계속되는 긴급구호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단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지휘하고 있는 월드비전 북한사업팀 이주성 과장은 “이번 전달된 구호물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단체 중 최초”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꺼져가는 북한 동포들에게 귀한 생명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과장은 “다름아닌 우리와 같은 민족이 죽어가고 있다”며 “우리 민족을 살리는 일에 국민 모두가 사랑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월드비전에 긴급구호를 공식요청한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는 그동안 월드비전과 함께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씨감자 생산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기관으로 남북 농업분야에 공동협력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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