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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한국, 모술지역 초· 중학교에 식수 및 위생시설 복구

  • 2006-08-07

 

월드비전 한국, 모술지역 초· 중학교에 식수 및 위생시설 복구

 

WHO(세계보건기구)는 최근 18세 미만의 이라크 어린이의 70%가 안전하지 못한 물을 마시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한 고통과 질병이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라크의 전국적 평균수치이고, 지역에 따라 사정이 더욱 열악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북부지방 니느웨 지역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3월 29일자 WHO의 보고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지역은 깨끗한 물을 확보하지 못해,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바람에 악성설사가 돌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은 전쟁과 10년간의 경제제재로 상하수도 인프라가 파괴되어 깨끗한 식수부족으로 수인성 전염병 감염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화장실 등 개인 위생시설 부족으로 인한 전염병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놓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최소한의 물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식수만 공급받아도 많은 전염병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월드비전 한국(회장 박종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북부 모술을 중심으로 한 니느웨 지역에서 초· 중학교의 식수시설 및 위생시설을 복구하여 어린이들이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가장 심각한 문제인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 중학교 시설의 식수 및 위생시설 복구의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그동안 전쟁으로 인한 폭격, 전쟁 이후의 방화, 약탈 등으로 대부분의 학교시설이 파괴되어 어린이들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가 교육도 받고, 동시에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드비전 한국의 한비야 긴급구호팀장은 6월 14일 이라크로 출국해 3개월간 사업책임자(Project Manager)로 파견근무하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 한비야 팀장은 식수 및 위생시설 복구사업 진 행, 모니터링, 평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영원무역(주)이랜드로부터 기증받은(현지도착) 가장 중요한 생필품인 아동의류 및 성인 내의 14만여벌(15억원 상당)을 북부 니느웨 지역과 서부 룻바지역 주민들에게 배분 및 모니터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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