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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의 치안 상황

  • 2006-08-07

 

이라크의 치안 상황

요르단 암만→알 라마디→모술의 치안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암만에서 알 라마디(Al Ramadi)를 거쳐 바그다드로 가는 NGO 차량들이 계속적으로 노상강도들에게 강탈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 27일 스페인, 이탈리아 NGO인 Medecins du Monde 직원이 무장강도의 공격을 받아 돈, 휴대폰, 위성전화를 빼앗겼으며, 4월 29일에는 바그다드 외곽에서 한 구호단체가 돈과 라디오 장비, 컴퓨터 등을 강탈당했습니다.

4월 30일에는 Operation Mercy 소속 직원 7명이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알 라마디 동쪽 5km, 10번 고속도로에서 노상강도들에게 돈과 카메라를 강탈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HACC(인도지원조정기관)에 의하면 알 라마디에서는 하루 3건의 약탈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지에 있는 월드비전 직원은 “강도들은 매우 대담한 수법으로 강탈을 자행하고 있으며, 노상에서는 연합군의 보호도 받을 수 없다”며 치안상황이 매우 불안하다고 전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알 라마디-바그다드 간 도로에 연합군을 배치하였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OCHA(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는 현재로서는 요르단에서 바그다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위험한 알 라마디를 피해 60km 남쪽에 위치한 칼발라(Karbala)를 통해 가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이라크 현지의 거리 상황

이라크 내부의 전반적인 치안상황은 점차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그다드내에서의 범죄는 그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조직화되고 있습니다. 강탈사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스라에서는 UNcompound와 바로 옆 건물에서 구포와 불발탄이 발견되었으므로, NGO들은 건물에 들어가기 전 폭발물이나 지뢰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 자료출처: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OCHA) 주최로 5월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NGO 회의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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