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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원이 본 알루웨이쉬드(Ar-Ruwayshid) 난민캠프

  • 2006-08-18

 

이라크 난민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스티브 매튜스(Steve Matthews)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은 한 사람 혹은 한 단체만의 과업이 아니듯 실로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이라크 난민을 돕겠다고 이곳을 찾아왔다.

1991년 걸프전 당시와 같이 이번 전쟁에도 많은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요르단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요르단 정부와 여러 구호단체들이 협력하여 이곳 국경근처에 두 개의 난민캠프를 세웠다.

난민캠프는 요르단 정부와 요르단 적신월사(Jordanian Red Crescent)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IOM(국제이주기구),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등의 UN 기구와 월드비전(World Vision), 옥스팜(Oxfam), 요르단 복음주의 위원회(JECRaD)와 같은 NGO가 협력하고 있다.

▲ 알루웨이쉬드 난민캠프 내 화장실과 세면시설


월드비전이 사업을 진행하는 이곳 난민캠프는 제 2캠프라 불리운다. 이곳에서 월드비전은 JECRaD와 함께 하루에 5천 명에서 많게는 2만 명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배급소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난민들에게 제공할 식량과 담요, 그리고 텐트 건설용 물자들을 난민캠프까지 운송·공급하고 있으며, JECRaD는 식량 배분을 맡고 있다.

옥스팜은 사막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땅을 파고 있으며, IOM은 이라크에 외국인 근로자로 있던 이들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요르단 적신월사는 난민캠프를 관리하고, UNHCR은 더 많은 난민들이 유입될 것을 대비해 난민캠프를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르단 동부의 사막 한 가운데 이렇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난민구호를 위해 찾아든 사람들 못지 않게 언론매체 또한 진을 치고 있다. 수많은 기자들이 국경을 넘어 요르단으로 난민들이 유입되는 장면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이라크 난민을 찾아보기 힘든 이곳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 다른 곳에는 구호식량이 전달되지 않아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수많은 난민들이 외면당하고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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