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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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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 12월 12일자-헤라트에서 온 편지

  • 2006-08-22

 

헤라트에서 온 편지

중략..

지난 11월 하순, 나는 열흘간 아프가니스탄의 북부도시 헤라트에 있었습니다. 그때 나는 3년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굶주린 아이들을 수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극도의 영양실조증을 보였습니다. 미군의 폭격으로 인도적 구호단체들이 이들에게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죠. 이들은 먹을 것을 찾아 집을 버리고 열악하기 짝이 없는 난민촌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곳 피난민 사이에서는 두려움과 절망감만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월드비전을 비롯한 국제 인도적 구호단체들은 이 난민들을 위해 식량과 구호물자를 확보, 국경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지만 비자문제등 정치적인 장벽 때문에 추위에 떨며 굶주리고 있는 이들에게 접근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 나라 정부들은 아프가니스탄내에 어떤 형태의 과도정부를 만드는가에 앞서 이런 시급한 문제부터 풀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이들에게 대규모의 긴급구호를 펼칠 수가 없습니다.

아프가니스탄내의 평화를 위해서 싸우려면, 우리는 인도적 구호라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써야할 "무기"는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때에 보내주는 식량과 음식과 연료와 의약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도리스 크노에첼
국제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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