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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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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 11월 16일자-11월 13일 북부동맹군이 카불에 입성

  • 2006-08-22

 
11월 13일 북부동맹군이 카불에 입성하면서 아프칸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탈레반군은 북부동맹군과 미군에 대항한 전면전이 불리하다고 판단, 남부 산악지역으로 퇴각해서 장기 게릴라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북부 동맹군에게 카불 입성을 미루어 달라고 종용하던 미국은 "지나치게 빠른 행보"에 당혹해하고 있다.
아직까지 뽀족한 전쟁 이후의 아프카니스탄 시나리오를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탈레반 치하에서 시달리던 주민들은 일단 북부동맹군의 진군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남자들은 수염을 짜르고 여자들은 부르카를 벗어 던졌다. 거리에서는 몇년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이 흘러 나왔고 텔레비전에는 여자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한국의 주요 일간지들은 탱크를 타고 시가행지을 하는 북부동맹군들과 그들을 향해 환호의 손길을 보내는 주민들의 사진을 일면 톱으로 실었다.

그러나 월드비전을 비롯한 국제 인도적 구호단체들은 이번 동맹군의 진군에 커다란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동맹군의 구호기관 창고 방화및 약탈, 탈레반 우호세력에 대한 보복 살해, 부녀자 강간등의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번 반군이었던 탈레반이 카불을 장악할때 벌였던 "피 바다"가 재현되지 않을까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이렇게 급전진 되면서 월드비전도 아프간 긴급구호의 방향과 전략을 새롭게 짜고 있다. 제일 중요한 변화는 파키스탄과 이란 등 국경근처의 난민구호는 물론 국내난민들을 위한 계힉도 수립하는 중이다. 지역별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파키스탄 국경:
탈레반의 퇴각으로 국경지역은 더욱 치안과 통제가 어렵게 되었지만 월드비전은 유엔 난민기구인 UNHCR와 함께 3군데의 난민촌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정부의 사업허가는 11월 22일경 나올 예정이다. 또한 퀘타 부근에 있는 5개지방에서 비구호물품인 물통, 조리기구,담요, 플라스틱 천등을 확보, 보급하기로 했다. 한편, 월드비전 호주는 파키스탄 정부 재해대책본부에 재해통제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파키스탄 국경지역에는 약 200백만명 정도의 난민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즈베키스탄국경:
월드비전은 세계식량기구(WFP) 창고에 있는 5톤의 밀가루를 아프가니스탄내로 보급할 예정이다. 원래는 아무 다르야 강을 바지선을 이용할 생각이었으나 그 사이 북부동맹군이 이 지역을 평정하면서 두 나라 사이에 있던 "우정의 다리"를 건널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수송은 더욱 안전하게 대규모로 이루어 질 수 있을 전망이다. 추후 식량및 다른 긴급 구호물품도 이 수송로를 통해 북부지역 국내 난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뢰가 많이 묻혀있기때문에 2주일간의 지뢰제거 작업이 선행되어야한다.

이란국경:
월드비전은 이미 이란의 마샤드와 아프가니스탄의 헤라트를 잇는 수송로를 확보하여 안정적이며 안전한 수송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28일, 월드비전 독일에서 보낸 겨울옷이 양말 38만톤이 처음으로 들어간 후 유럽 각국에서 보낸 아동용 신발, 양말 및 잠바가 속속히 아프간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 물품들은 헤라트의 아파가니스탄 국내 NGO에 의해 북서부지역 난민들에게 전해진다.

월드비전 한국도 (주)영원무역에서 기탁한 아동용 신발 만 족을 이란의 마샤드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안으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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