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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대지진 긴급구호 리포트

  • 2006-08-22

 
월드비전 인도 - 구자라트 지진사태에 대한 긴급구호 요청서

Ⅰ 인도지진사태의 요약보고서

인도대지진
2001년 1월 26일 발생한 7.9리히터
규모의 강진에 의해 붕괴된 건물들


2001년 1월 26일 금요일 아침, 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를 강타한 리히터 지진계 7.9도의 강진은 40년만에 찾아온 인도 최악의 재난이다. 부지(Bhuj)시 중심에서 시작된 지진은 약 30초간 계속되었다. 인구 15만명의 부지시는 대부분의 건물과 가옥이 무너져 초토화된 상태이다. 약 10만명이 사망했고 20만명 부상을 당하였으며 무너진 건물잔해를 제거하는 작업이 계속되면 사망자 숫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생존자들 역시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은 가족들 때문에 비탄에 젖어 있으며

무너진 건물 더미속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를 가족과 친척들을 찾고 있다.

부지시에는 통신과 전기시설도 끊어지고 수돗물도 나오지 않으며 먹을 양식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상가 건물들은 이미 약탈을 당했고 대부분의 상가들은 굳게 잠겨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생존자가 더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면서 많은 구호단체들이 함께 생존자 구출작전을 벌이고 있다. 부지시는 거리가 좁아 불도저로 생존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생존자들 대부분은 지진의 충격으로 멍한 상태이며 먹을 것을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고 있다.


부지시는 비교적 도시에서 떨어진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지만 지진의 진앙지를 중심으로 반경 100km속에 상업도시 아메다바드 (Ahmedabad)가 있으며 부지시와 아메다바드와 더불어 피해를 본지역은 Kutch, Surat, Ganhinagar, Rajkot, Surendragar, Jamnager, Jodia지역이다. 아메다바드시는 건물 100채가 무너지고 전력공급은 물론, 통신시설, 가스, 철도와 식수 공급이 끊긴 상태이다 . 대규모 생존자 구출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있으며 생존자들에게는 먹을 양식과 식수, 의료지원, 임시수용소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인도대지진
이 어린이의 집도 지진으로 붕괴되었다

인도정부와 국제사회의 대응방안

인도정부는 아직 국제사회에 정식으로 구호요청을 하지는 않았으나 국제사회의 여러국가들과 단체들은 연대하여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인도정부의 재무장관에 의하면 인도는 World Bank와 아시아개발은행을 통해 US 1억 5천만불의 구호자금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전하였다.

이태리, 영국, 카나다, 호주, 미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노르웨이, 스웨덴, 러시아, 아일랜드, 중국, 파키스탄, 구웨이트 대한민국 정부가 구호자금을 보내왔으며 IFRC, CARE, Oxfam, ADRA, AFSC, AMDA, Carita, CRS,CWS, Concern, LWR, Mercy Corp, AmeriCares 와 FOCUS와 같은 국제민간단체들도 속속들이 아메바다드 지역에 도착하여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생존자 구출을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어 지진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긴급구호물자들은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필요한 물자

지진의 피해자 숫자는 아직 확인이 되진 않았지만 인도 정부당국과 방송들은 약 2만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20 만명이 집을 잃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정부관리들과 구호요원들은 생존자들을 돌보는 일을 함께 하고 있는데 최우선으로 필요한 물자는 생존자 구출을 위한 장비와 통신장비, 긴급의약품이며 그 다음으로는 임시수용소, 의료장비, 먹을 양식과 조리기구, 식수와 담요, 따뜻한 의류 등이다. 식수부족으로 인해 생존자들의 보건과 위생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향후 30일 동안은 이러한 물자확보에 우선할 것이며 그 이후 재건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사업장의 피해상황

아메바다드시에는 월드비전 사업장이 하리푸라(Haripura ADP)사업장, 홉 사업장 (Hope Project), 아쉬루 (Ashoo) 사업장 3개가 있다. 이중 하리푸라 사업장지역의 굽파나가(Guptha Nagar) 빈민지역이 지진피해를 입었다. 하리푸라 사업장 직원은 지진발생 직후 6시간 안에 300가구의 주민들에게 구호양식을 배분하였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직원과 결연아동,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월드비전의 초기대응 방안


실시중인 월드비전 인도의 구호사업

▲ 하리푸라 사업장의 300가구 주민들에게 긴급구호양식 전달
▲ 지난 주말, 부지시 1000가구 주민들에게 양식과 식수, 방수요와 담요를 배분
▲ 아메다바드시에 임시월드비전 사무실 개설, 인도구호사업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관문역할을 하고 있음.
▲ 구호물자 확보 담당직원이 델리와 뭄바이, 아메다바드시에 상주하여 구호물자를 구입하고 포장하여 바차우 (Bhachau) 캠프로 보내고 있음
▲ 30명 이상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작업중. 1월 31일까지 약 70명의 파견대가 투입될 예정
▲ 구자라트주 당국은 월드비전이 바차우 지역의 피해자들 구호사업을 주도하도록 업무배정. 현재 바차우 지역에 베이스캠프가 운영중이며 안자르지역에서 한개 더 설치할 예정임. 이 지역의 피해는 매우 커서 월드비전은 집중적인 구호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월요일 저녁까지 전용비행기를 임대하여 이지역의 피해상황을 평가하고 구호사업을 계획하고 회의 개최를 완료할 예정이다.

 

Ⅱ 필요한 구호물자

지진피해는 그 규모로나 정도에서 엄청나므로 긴급구호물자의 양과 그 종류도 많다. 생존자 구출이 우선적으로 실시된 후 긴급구호물자를 생존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이후 30, 60일이 후 재건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월드비전 긴급구호 현장조사단은 지진의 그 피해규모와 정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 마을전체, 심지어는 가족전체가 사라진 상태이다. 거의 모든 물자가 필요한데 특히 임시수용소, 따뜻한 의류, 양식과 식수, 의약품 등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러한 물질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생존자의 얼굴과 목소리에 나타난 심리적인 충격도 명백하다.

인도대지진
굶주린 난민들에게
긴급구호식량을 배급하고 있다

 

Ⅲ 기타 기관들의 구호사업

정부관리, 지방 구자라트 주정부 관리들과 국제단체 직원들은 함께 연대하여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정부는 관리들을 훈련시켜서 생존자 구출과 구호사업을 시작하였다. 피해를 심하게 입은 지역에 양식과 식수, 텐트를 공급하기 위해 군대가 동원되었으며 인도 적십자는 지역의료원에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혈을 공급하고 있다. 국제 민간단체와 정부들은 도움을 제공하였다. 러시아, 스위스, 터키, 프랑스, 일본과 대만에서 파견된 구호팀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일을 하고 있다. 일본적십자에서 파견한 12명의 의료진은 지역의료원에 의약품을 제공하였으며 핀란드와 노르웨이 적십자는 야전병원에 350대의 침대를 제공하였다. 프랑스는 36명의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생존자 구출팀을 파견하였고 3.8 톤의 장비도 제공하였다. UNDP, WHO과 UNFPA등의 유엔단체와 유엔 재난관리 팀(UN Disaster Management Team)은 정부와 NGO들과 연대하여 긴급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각 국가에서 보내온 긴급구호자금을 조정하고 있다.

 

업무조정

인도 농업부의 재난관리단은 공식적인 지진구호사업을 위한 업무조정을 맡고 있으며 유엔 재난관리팀도 유엔단체들의 구호활동의 업무를 지도하고 있다. OCHA도 구자라트지역에 들어가 국제단체들의 구호활동을 지휘하고 있다. NGO의 긴급구호 업무조정회의가 아메다바드에서 열렸으며 구자라트 주정부 관리들이 국제기구들에게 구호지역을 할당하고 있다.

 

Ⅳ 구호사업장 위치

월드비전 인도는 아메다바드시에 임시사무실을 설치하고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00가구 부지시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품이 전달되었으며 현재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은 바차우 지역부터 안자르 지역에까지 집중적으로 구호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바차우지역의 베이스 캠프가 설치되었으며 뉴델리, 뭄바이, 아메다바드로부 터의 물자공급도 활발하다.

사업장 지도
사업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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