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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대지진 긴급구호 리포트 2001년 2월 7일

  • 2006-08-22

 
월드비전 인도 - 잊혀지는 가난한 농촌사람들

라단푸 (Radhanpur)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베이스캠프에서
- 린다 도만(Linda Dorman): 월드비전 아태지역 홍보담당 직원


"이곳 외진 마을에 살고 있는 수천명의 가난한 농민들이야말로 지진의 참사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월드비전 국제본부 홍보국장인 존 쉥크(Jonh Schenk)씨는 구자라트주 라단푸 월드비전 베이스 캠프에서 전하는 말이다. 구자라트주를 취재하고 있는 국제방송단 대부분은 도시와 중심지역만을 찍어서 보여주어 외진 가난한 농촌지역의 어려움은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이야말로 대규모 재건사업이 필요해요. 그런데 정부는 구자라트주 중심지역을 보수하느라 외진 마을의 복구작업은 지연하고 있지요. 인도 정부는 도시지역이 인도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 때문에 도시를 우선적으로 재건시키고 있어요."
월드비전 인도와 아태지역 구호팀은 함께 매일 2, 000가구 주민들에게 양식과 담요,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있다.

존 쉥크씨는 외진 농촌마을들이 월드비전의 ADP 사업을 실시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이곳 주민들은 인도 전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며 식수도, 제대로 된 물도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긴급구호팀이 방문했던 대부분의 지역에는 학교가 무너진 상태이다.

존 쉥크 씨는 또한 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는 심리치료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인도대지진
인도의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그들의
가족을 위한 구호물자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존 쉥크씨가 방문한 어떤 마을에서는 주민 세 사람은 지진참사로 인한 정신적 충격 때문에 죽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진 때문에 헛소리를 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굶어죽었다는 것이다.


존 쉥크 씨와 카렙 므파레이씨가 만난 지진피해자들 중 남편을 잃은 부인과 아이들은 앞으로 남편과 아버지 없이 살아야 할 일이 막막하다며 괴로워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부인이 땔감을 구하러 산에 갈 때 남편이 함께 동반하여 안전했는데 이제는 야생짐승 때문에 혼자서 산 속에 갈 수 없다고 한탄했다고 한다.


또 어떤 부인은 월드비전 직원들에게 자신의 마을에는 아직도 매일 땅 밑이 평균 4번 정도 흔들려 사람들이 아직도 무서워 한다고 했다고. 아이들은 그냥 잠을 잘 수 없어 서로 어깨를 부둥껴안고 잠을 청한다고 이야기한다.

월드비전은 바차우시, 안자르시와 주변마을에 살고 있는 5,994가구 주민들에게 방수시트 1개, 담요 2장, 쌀 14kg, 콩 3.5kg, 식수 5리터로 이뤄진 7일 동안의 긴급구호용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향후 30일 동안 바차우와 안자르 시의 15,000가구 주민들에게 긴급대피소를 지을 수 있는 자재용품세트, 임시수용소를 지을 수 있는 재료세트, 주방용 기 구 세트, 담요, 의류, 식수, 양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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