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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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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 100일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2022년 6월 21일 기준)

  • 2022-06-29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 100일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2022년 6월 21일 기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한 직후, 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국경에서 긴급구호를 착수하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라고 평가되고 있는 이 재난에 월드비전은 카테고리3, 글로벌 대응을 선포하고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몰도바, 조지아에서 난민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 난민과 국내실향민은 분쟁으로 인한 죽음과 부상의 위험, 원치 않는 가족과의 헤어짐, 자신의 보금자리를 떠난 후 일상에서 매 순간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에 남은 국내실향민들은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 물, 의료, 전력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일간의 월드비전의 대응

전세계 월드비전 파트너십은 우크라이나 국내실향민과 루마니아, 몰도바, 조지아에 체류중인 난민 및 수용공동체 주민들의 생존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먼저 식량, 임시 주거지, 식수위생,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또 분쟁과 피란생활로 인해 취약해진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아동보호와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나아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보건 및 교육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대응지역

대응지역 이미지

대응활동 및 주요성과

성별/연령별 수혜자 수

총 수혜자수 116,313명
  • 여아
    23,957명
  • 남아
    23,019명
  • 성인 여성
    55,911명
  • 성인 남성
    13,426명

국가별 수혜자 수

  • 우크라이나
    61,038명
  • 루마니아
    44,252명
  • 몰도바
    9,477명
  • 조지아
    1,546명
루마니아 난민센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데려온 반려묘를 보살피고 있는 가족

대응 활동 내용 및 성과

1. 생존을 위한 기본적 필요 충족

월드비전 루마니아는 사태 발생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온 난민들을 위해 부쿠레슈티와 이아시에서 기본적인 식량, 임시 거처, 이동식 화장실, 식수, 생필품 및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몰도바 국경이나 우크라이나 국경의 첫 도시인 시레트에서의 유입이 많았던 이아시에서는 여러 난민 센터와 협력하여 발 빠르고 세심하게 난민들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부쿠레슈티에서는 루마니아 사회지원 및 아동보호국과 협력하여 대규모 난민 거점 센터인 롬엑스포에 식량과 생필품을 공급하였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주요 도시에 거점 시설을 설치하거나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루마니아의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접근이 어려웠던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소재 병원에 국내실향민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WFP(세계식량계획)와 협력하여 몰도바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우크라이나에서는 바우처(상품권)를 지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있는 몰도바 수용공동체 주민들에게도 함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식량, 임시 주거지, 식수위생과 같은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난민과 국내실향민 가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식량바구니는 현지에서 조달하여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었고 월드비전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식량
  • 식량지원을 받은 사람 수
    60,274명
  • 지원한 식량의 양
    108.44MT
임시주거
  • 임시주거 지원을 받은 사람 수
    12,181명
  • 지원한 쉘터 키트 수
    1,095명
식수위생
  • 지원한 위생키트 수
    22,916명
  • 위생키트를 지원받은 사람 수
    42,215명
재난지원금
  • 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의 수
    9,991명
  • 지원한 재난지원금과 바우처의 가치
    약 7억 1천만원
우크라이나 창고에 운반되고 있는 식량
저는 제 조국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저의 어머니는 몇 년간 질환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안전한 곳을 찾아 피란을 오게 되었어요. 어머니는 분쟁 이후 스트레스를 겪고 계신데 예전에 뇌졸증을 앓으셨던 적이 있어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븐*(17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표기하였습니다.

2. 보호 환경 구축

월드비전은 분쟁의 피해를 입은 아동과 여성들에게 아동보호, 젠더기반폭력,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하였습니다. 대응 초기, 루마니아 국경 지역인 시레트와 후시에서 아동 보호 공간을 조성하였고 이후 부쿠레슈티에 교육, 아동보호,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위한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해피 버블 센터’ 세 곳의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심리치료 경험이 많은 음악치료사 및 심리학자가 이끄는 3~14세 아동을 대상의 음악치료 수업을 진행하였고 트빌리시, 바투미, 쿠타이시에서 월드비전 직원들은 조지아 정부와 UNHCR(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우크라이나 여성에 대한 젠더기반폭력에 대한 세션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월드비전은 지금까지 아동보호화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교육과 통합하려고 노력하였고앞으로 계획된 여름 캠프와 학교 복귀 활동에서도 이 노력을 이어갈 것 입니다.

아동보호

  • 설립 및 지원된 ‘해피버블센터’(통합 교육, 아동보호,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시설) 수
    3곳
  •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아동 수
    1,128명
  • 아동보호 키트를
    지원받은 아동 수
    341명

정신적건강과 심리사회적 지원

  • 정신건강과 심리사화적 지원을 받은 사람 수
    966명
조지아에서 음악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

3. 정보, 교육, 의료, 사회 보호 및 기타 기본 서비스에 대한 접근 촉진

월드비전은 교육과 같은 난민들의 장기적인 필요를 지원하는데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교사를 찾아 루마니아 교사들과 짝지어 월드비전의 ‘해피 버블 센터’ 및 정규 교육 과정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루마니아 수용공동체 간의 사회 결속력 높이고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모국어와 우크라이나 교사들의 지원으로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외에도 조지아, 루마니아, 몰도바에서 아동들의 학교 입학을 지원, 현지어 교육, 부모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 몇 달간 우크라이나에서 국내실향민 아동을 대상으로 90개의 여름 캠프를 마련하여 그 동안의 교육의 부재를 메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입니다. 몰도바와 루마니아에서도 여름 캠프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것입니다.

  • 교육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아동 수
    192명
  • 지원된 교육키트
    (학용품) 수
    100개
  • 의료시설로 전원된
    사람 수
    117명
  • 생계지원을 받은
    사람 수
    186명
  • 의료시설에 지원된
    비식량 물자 수
    1,000개
  • 의료용품 이용이
    가능하게 된 사람 수
    4,000명
이제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

“저는 지난 2월, 가족들과 스키여행으로 조지아에 왔다가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지 못했어요.우크라이나가 그리워 힘들 때, 월드비전의 음악치료와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슬픔을 이겨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조지아에 있는 학교에 등록하게 되어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마사*(12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대응 계획

월드비전은 100일간의 초기 긴급구호를 마무리하고 장기 대응으로 전환하여 우크라이나 국내실향민과 난민들에게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필요 충족은 물론 피해 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사회적 지원과 교육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곁을 내어준 수용공동체들이 난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몰도바 수용공동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을 완화하고 향후 추가적인 난민 유입을 대비할 수 있도록 회복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나아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금지원 사업을 확장하여 난민과 국내실향민들이 존엄성을 지키고 각자의 필요에 맞게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주요 활동 계획

  • 교육 접근성 강화 (교육 시설 및 원격 교육 등)
  • 아동보호, 정신 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 몰도바, 루마니아에서 WFP와 협력으로 현금지원(재난지원금) 사업
루마니아 난민센터에서 페이스페인팅을 받은 우크라이나 아동
* 본 보고서는 월드비전 전 세계 파트너십의 공동 대응 활동과 성과를 담았습니다.
** 일시 후원금은 일차적으로 우크라이나 난민지원에 사용되며 대응 규모보다 후원금이 초과할 경우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전쟁구호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 긴급구호 정기후원은 자연재해, 분쟁 등 전세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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