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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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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Ⅲ 선포 소말리아 가뭄 긴급구호 (2017년 2월 25일 기준)

  • 2017-03-03

카테고리Ⅲ 선포
소말리아 가뭄 긴급구호
(2017년 2월 25일 기준)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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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지역별 가뭄 피해 상황(출처: 월드비전)

작렬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아프리카 동쪽 끝에 위치한 소말리아에서도, 매년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우기(雨期)가 찾아오곤 합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가뭄이 심하게 들면서 현재는 당장 마실 물을 구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당수의 주민들이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가뭄은 곧 가축의 죽음으로 이어지며, 이는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결국 마실 물과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대규모 실향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1인 기준 하루 평균 물 사용량 280리터  1인 기준 하루 평균 최소한 필요한 물의 양 15리터  소말리아에서 한 사람이 하루 평균 사용하는 물의 양 3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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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에서 목축업을 하는 하산(Hassan) 씨는 가축에게 먹일 물을 찾아 나섰다가 그 중 절반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출처: 월드비전)

가뭄이 두려운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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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보 무하마드(Hirbo Mohamed)씨 와 영양실조에 걸린 그녀의 아이들. (출처:월드비전)

소리 없이 찾아오는 가뭄이 무서운 이유는, 식수와 식량의 결핍뿐만 아니라 수인성 질병, 콜레라와 같은 2차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아이의 경우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 하는 경우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위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말리아 가뭄으로 심각한 수준의 영양실조에 걸린 아동의 수가 약 43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세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 허보 무하마드(Hirbo Mohamed) 씨는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제 아이가 영양실조에 걸렸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가뭄이 들면서 저희 집에 있던 가축이 모두 죽는 바람에 더 이상 소득이 없어요. 아이에게 먹을 것을 못 사줘서 아이가 자꾸 약해지는 것만 같아요.”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아이들을 할머니에게 맡기고, 아이에게 줄 식량과 식수를 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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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시로(Abshiro)씨 와 영양실조에 걸린 그녀의 한 살배기 딸. (출처: 월드비전)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 압시로(Abshiro) 역시 가뭄을 피해 원래 살던 집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기르던 가축들은 모두 메마른 땅 위에 맥없이 쓰러졌어요. 그래도 집에 가축이 남아있을 때는 먹을 거리가 충분했는데, 지금은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다만 어떤 것이든 좋아요. 저희에게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월드비전의 대응

치료지원 763명 수질검사 196곳 생필품 지원 1,200가정 영양식 지원 5,667가정

월드비전은 소말리아 가뭄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최고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Ⅲ’ 선포하고, 전세계의 월드비전 파트너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월드비전은 소말리아의 가장 외진 지역까지 찾아가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치료하고 영양식을 제공하며,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게 생필품을 비롯해 가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인성 질병 감염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질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주민들에게 식수정화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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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Dilla) 마을 주민들에게 식수를 정화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월드비전 식수위생사업 담당자들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한국 월드비전의 대응

한국 월드비전 역시 전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긴급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소말리아 현지 사무소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긴급구호활동 진행상황을 후원자님께 실시간으로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말리아의 메마른 땅 위에서 힘겨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긴급구호 정기후원

* 긴급구호 정기후원금은 전 세계 각지의 시급한 재난 지역의 대응 사업에 쓰입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 활동 경험 38년 - 월드비전은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먼저 찾아가며,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아동과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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