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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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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긴급구호 예방사업 대응현황 (2014년 10월 23일)
-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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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 Jonathan Bundu씨가 시에라리온 여성들과 아동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어떠한 삶의 변화가 왔는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취재를 준비 하고 있다.
| 사업국가 | 시에라리온 |
| 피해 인구 | 감염자 3,449명, 사망자 1,012명, 생존자 710명 (보건위생부 2014년 10월 23일 기준) |
| 목표수혜자 달성 수 |
|
| 사업 지역 | 시에라리온 내 총 25개 지역개발사업장(Area Development Program) |
| 사업 예산 | 미화 960,652 불 한국 월드비전 지원 미화 100,000 불 |
| 사업 기간 | 2014년 10월 ~ 2015년 3월 |
시에라리온 전 지역(12개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10월 24일 기준 시에라리온에서는 3,449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1,01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교육기관들이 휴교령을 내려 아이들이 도박, 마약, 성착취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도로시설이 열악하고 방문객들의 이동이 제한되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정 감염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합니다.
정부가 에볼라 확산을 막고자 격리시킨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키트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
보건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인이 착용 또는 휴대하도록 설계된 도구나 기기를 뜻한다.
에볼라 바이러스 생존자 및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심리상담치료가 필요하며, 고아들을 포함하여 아동보호 지원이 절실합니다.
시에라리온 정부 당국은 지역보검담당자들과 봉사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지난 9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 기금으로 국제사회에 10억 달러(한화 약1조원) 요청하였으며, 2014년 10월 24일을 기준으로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지원금이 1억 1,800달러 (한화 약1,25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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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프리카 에볼라 피해 현황 | ▲ 시에라리온 에볼라 피해 현황 |
현재 시에라리온 월드비전은 4가지 전략적 접근을 통해 에볼라 사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1) 종교지도자들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social mobilization)
2) 개인보호장비(PPE) 및 의료용품 배분
3) 지역보건담당자 대상 에볼라 예방교육 실시
4) 타 기관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시에라리온 월드비전은 앞으로 교육부, 그리고 사회복지부와 추가적으로 협력하여 아동들이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입니다.
▲ 시에라리온에 도착 한 개인보호장비(PPE), 의료 장갑 400 만 켤레, 소독용 염소 30,240L가 북부 지역에 전달되고 있는 모습
한국 월드비전은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긴급구호 사업을 위해 5만 불을 긴급 지원 할 예정이며 현지사무소와의 계속적인 연락을 통하여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 할 계획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수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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