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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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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각지의 재난에 대응하는 것으로
재난경감, 긴급구호, 재건복구의 3대 사업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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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보파(Bopha) 필리핀 남부 강타, 카테고리II 선포
- 2012-12-07
현재 상황
월드비전 아시아 태평양 인도적 지원 담당자 제프 셰퍼드(Geoff Shephard)와 월드비전 필리핀 총 책임자 엘노라 배일렌-마베리엔토스(Elnora Bailen-Avarientos)는 필리핀 남부지역에 강력한 폭풍, 산사태, 홍수를 야기한 태풍 보파(Bopha)에 대해 카테고리II를 선포하여 국가적 대응을 촉구하였습니다.
태풍 보파(Bopha)는 12월 6일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민다나오(Mindanao) 지역, 비사야스(Visayas), 일부 루존(Luzon) 지역에 큰 파괴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재난초기 보고서는 12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태풍에 영향을 받았고 현재 사망자수 238명이고,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태풍은 수리가오 델 설(Surigao del Sur), 컴포스텔라(Compostela) 계곡, 아구산 델 설(Agusan del Sur), 다바오(Davao) 지역을 강타하였습니다.
엘노라 배일렌-마베리엔토스(Elnora Bailen-Avarientos)은 “우리는 태풍 보파(Bopha)에 피해를 입은 취약 아동 및 가정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해 초기자금 60만 달러를 요청하는 바 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월드비전은 우선적으로 북부 민다나오(Mindanao) 지역의 태풍 피해를 입은 4,500 가구(22,500명)에 대한 긴급구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월드비전은 즉시 피해 지역에 생계지원, 일시 주거지 제공, 집수리 등을 통해 구호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서도, 월드비전 직원들은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수행함으로써 태풍에 영향을 받은 가구조사와 폭풍, 산사태, 홍수에 의해 야기된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 지역에 살고 있는 월드비전 필리핀 결연아동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월드비전 직원들 모두 안전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적절한 대응과 지난번 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와쉬(Washi)로 인한 사람들의 경각심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상자 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국가 재난위험감소 및 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NDRRMC)) 의 보고서는 폭우와 강풍이 산사태, 주요 사회기반시설, 공공시설, 집, 논과 밭에 대한 피해를 야기하였다고 보고합니다.
“이 심각한 재난을 맞아 위기에 처해있는 취약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전 세계의 파트너십과 후원자분들의 관심 지원,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재건복구 과정에 모든 파트너십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의 정신이 깃들기를 소망하며, 항상 우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월드비전 개발재단(필리핀) 총 책임자 엘노라 배일렌-마베리엔토스(Elnora Bailen-Avarientos)드림.
태풍 보파(Bopha)는 12월 6일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민다나오(Mindanao) 지역, 비사야스(Visayas), 일부 루존(Luzon) 지역에 큰 파괴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재난초기 보고서는 12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태풍에 영향을 받았고 현재 사망자수 238명이고,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태풍은 수리가오 델 설(Surigao del Sur), 컴포스텔라(Compostela) 계곡, 아구산 델 설(Agusan del Sur), 다바오(Davao) 지역을 강타하였습니다.
엘노라 배일렌-마베리엔토스(Elnora Bailen-Avarientos)은 “우리는 태풍 보파(Bopha)에 피해를 입은 취약 아동 및 가정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해 초기자금 60만 달러를 요청하는 바 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월드비전은 우선적으로 북부 민다나오(Mindanao) 지역의 태풍 피해를 입은 4,500 가구(22,500명)에 대한 긴급구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월드비전은 즉시 피해 지역에 생계지원, 일시 주거지 제공, 집수리 등을 통해 구호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서도, 월드비전 직원들은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수행함으로써 태풍에 영향을 받은 가구조사와 폭풍, 산사태, 홍수에 의해 야기된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 지역에 살고 있는 월드비전 필리핀 결연아동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월드비전 직원들 모두 안전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적절한 대응과 지난번 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와쉬(Washi)로 인한 사람들의 경각심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상자 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국가 재난위험감소 및 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NDRRMC)) 의 보고서는 폭우와 강풍이 산사태, 주요 사회기반시설, 공공시설, 집, 논과 밭에 대한 피해를 야기하였다고 보고합니다.
“이 심각한 재난을 맞아 위기에 처해있는 취약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전 세계의 파트너십과 후원자분들의 관심 지원,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재건복구 과정에 모든 파트너십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의 정신이 깃들기를 소망하며, 항상 우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월드비전 개발재단(필리핀) 총 책임자 엘노라 배일렌-마베리엔토스(Elnora Bailen-Avarientos)드림.
재난 현장이야기
5살 난 겔라이(Gelai)와 그 가족은 태풍 보파(Bopha)가 2012. 12. 04.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 도시의 마을을 강타하기 전 높은 지대로 대피하였습니다. “엄마가 강풍이 온다고 말했을 때 저는 제 옷과 장난감들을 챙겼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라고 겔라이(Gelai)는 말했습니다. 겔라이는 지난 해 태풍 와쉬(Washi)로 인해 친척과 친구들을 잃은 생존자 중 한 명입니다. 그녀의 할머니 콘콜디아(Concordia)는 겔라이의 생존은 마치 기적과 같았다고 말합니다. “태풍이 우리 마을을 쓸어버렸을 때 한 이웃이 망고나무 위에 있던 겔라이를 구해주었습니다.”
이 지역은 태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태풍 와쉬(Washi)가 왔을 때 사람들은 재난에 대한 준비가 거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와쉬(Washi)의 경험으로 인해 태풍이 마을에 도착하기 전 잔 대비할 수 있었다.” 라고 콘콜디아(Concordia)는 말했습니다.
태풍 보파(Bopha)가 민다나오(Mindanao) 지역 및 주변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몰고 왔을 때는 낮 시간 이였습니다. 강물은 빠른 속도로 흘렀고 많은 지역들이 홍수에 잠겼습니다. “우리는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식량을 배급 받았습니다.” 라고 마카산디그 카가얀 데 오로(Macasandig Cagayan de Oro) 마을 지도자 아론 네리(Aaron neri)는 말했습니다. “와쉬(Washi)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태풍 보파(Bopha)가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를 지난 후, 대부분의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긴급 대피소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우리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고 있습니다.” 라고 겔라이의 할머니 콘콜디아(Concordia)는 말했습니다. 콘콜디아(Concordia)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친척과 이웃들 모두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험에서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올 해의 크리스마스는 매우 기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콘돌리아는 말했습니다.
비샤야스(Visayas)와 민다나오(Mindanao)를 강타한 태풍 보파(Bopha)로 인한 사망자수는 현재 200명 이상(2012.12.6.) 이상으로 집계되었고 실종자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대원들은 홍수피해 지역이나 산사태가 난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라가(CARAGA)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는 지역정부 및 다른 NGO와 협력하여 인도적 지원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라고 태풍 보파(Bopha)의 민다나오(Mindanao) 대응 담당자 엘리자베스 델가도(Elizabeth Delgado)는 말했습니다. 초기 대응으로 월드비전은 카라가(CARAGA)지역의 4,500가구에 생계와 거주지를 지원할 것입니다.
게라이(Gelai)는 이번 주 수업이 재개되는 어느 시점에라도 학교에 다시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우리 가족과 친구들이 안전한 것이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라고 게리는 덧붙였습니다.
태풍 와쉬(Washi)로 인해 2012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수행된 월드비전 사업을 통해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와 일리간(Iligan)의 시골지역에 가장 피해를 심하게 입은 약 5만 명(1만명이 아동) 이상의 사람들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식량과 비 식량 구호물품, 노동을 통한 식량원조, 식수정화 패키지를 제공하고 아동친화적 공간 하에 학생들에게 학용품키트를 배분하였습니다.
- 월드비전 현장 교신 전문가 크리스린 펠리실다(Crislyn Felisilda) 작성
이 지역은 태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태풍 와쉬(Washi)가 왔을 때 사람들은 재난에 대한 준비가 거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와쉬(Washi)의 경험으로 인해 태풍이 마을에 도착하기 전 잔 대비할 수 있었다.” 라고 콘콜디아(Concordia)는 말했습니다.
태풍 보파(Bopha)가 민다나오(Mindanao) 지역 및 주변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몰고 왔을 때는 낮 시간 이였습니다. 강물은 빠른 속도로 흘렀고 많은 지역들이 홍수에 잠겼습니다. “우리는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식량을 배급 받았습니다.” 라고 마카산디그 카가얀 데 오로(Macasandig Cagayan de Oro) 마을 지도자 아론 네리(Aaron neri)는 말했습니다. “와쉬(Washi)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태풍 보파(Bopha)가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를 지난 후, 대부분의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긴급 대피소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우리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고 있습니다.” 라고 겔라이의 할머니 콘콜디아(Concordia)는 말했습니다. 콘콜디아(Concordia)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친척과 이웃들 모두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험에서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올 해의 크리스마스는 매우 기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콘돌리아는 말했습니다.
비샤야스(Visayas)와 민다나오(Mindanao)를 강타한 태풍 보파(Bopha)로 인한 사망자수는 현재 200명 이상(2012.12.6.) 이상으로 집계되었고 실종자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대원들은 홍수피해 지역이나 산사태가 난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라가(CARAGA)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는 지역정부 및 다른 NGO와 협력하여 인도적 지원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라고 태풍 보파(Bopha)의 민다나오(Mindanao) 대응 담당자 엘리자베스 델가도(Elizabeth Delgado)는 말했습니다. 초기 대응으로 월드비전은 카라가(CARAGA)지역의 4,500가구에 생계와 거주지를 지원할 것입니다.
게라이(Gelai)는 이번 주 수업이 재개되는 어느 시점에라도 학교에 다시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우리 가족과 친구들이 안전한 것이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라고 게리는 덧붙였습니다.
태풍 와쉬(Washi)로 인해 2012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수행된 월드비전 사업을 통해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와 일리간(Iligan)의 시골지역에 가장 피해를 심하게 입은 약 5만 명(1만명이 아동) 이상의 사람들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식량과 비 식량 구호물품, 노동을 통한 식량원조, 식수정화 패키지를 제공하고 아동친화적 공간 하에 학생들에게 학용품키트를 배분하였습니다.
- 월드비전 현장 교신 전문가 크리스린 펠리실다(Crislyn Felisild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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